푸틴이 김정은에 선물한 '아우루스'…1700억 들어간 포르쉐와 합작품
- 24-06-20
총알과 화학공격에도 거뜬…바퀴 구멍나도 장시간 운전 가능
김정은에 선물한 모델은 '아우루스 세나토 리무진'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가운데 24년 만에 방북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게 또 선물한 '아우루스' 차량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아우루스는 외국 정상의 의전용으로 사용되는 차량으로 차량 설계 및 개발에만 124억 루블(약 17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진다.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아우루스는 푸틴 대통령이 자국 기술로 방탄 차량을 만들 것을 지시하면서 러시아 중앙 자동차 엔진 과학 연구소(NAMI)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포르쉐가 합작해서 출시한 차량이다. 정상 의전용으로 사용되며 차량 설계 및 개발에만 124억 루블(약 17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8년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 당시 첫 차량이 공개된 후 푸틴 대통령의 의전 차량도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에서 '아우루스 세나트 리무진'으로 바뀌었다.
푸틴 대통령의 의전 차량은 총알뿐 아니라 폭탄과 화학 공격에도 대응이 가능하며 물에 빠져도 탑승객이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바퀴에 구멍이 나도 장시간 운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아우루스 차량은 △아우르스 세나트 리무진 △아우르스 세나트 롱 △아우르스 상원 △아우르스 코멘던트(SUV)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특히 푸틴 대통령이 지난 김 총비서에게 두 차례 선물한 차량은 아우루스 세나트 리무진으로 보인다. 아우루스 세나트 모델은 현지에서 옵션에 따라 4000만~8000만 루블(5억~11억원)에 판매된다.
푸틴 대통령은 김 총비서와의 회담 후 아우루스 차량을 번갈아 가며 몰면서 친목을 과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