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위 등극한 엔비디아 시총 10조달러도 가능
- 24-06-20
시총 1위에 등극한 엔비디아의 시총이 결국 10조달러(약 1경3850조원)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51% 급등한 135.58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이 3조3350억달러로 불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이에 비해 마이크로소프트(MS)는 0.45% 하락한 446.3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총이 3조3170억달러로 집계됐다.
엔비디아가 결국 MS를 제치고 세계 기업 시총 1위에 등극한 것.
엔비디아가 시총 3조달러를 돌파한 것은 물론 MS를 제치고 시총 1위에 등극하자 일각에서 거품론도 나오고 있지만 인공지능(AI) 특수 초기여서 향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급등했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이 비교적 낮아 추가 랠리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현재 엔비디아의 PER은 향후 12개월 동안 예상되는 순익의 39배다. 월가를 대표하는 기술주의 PER이 39면 높지 않은 편이다. 테슬라는 한창 잘나갈 때 100까지 치솟기도 했었다.
특히 테슬라보다 오히려 더 낮다. 향후 12개월 동안 예상되는 순익을 대비한 테슬라의 PER은 64다. 엔비디아가 아직도 테슬라보다 PER이 낮은 수준인 것이다.
따라서 향후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월가의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시총 10조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의 유명 경제 잡지 포천은 최근 엔비디아 주가가 지금보다 3배 이상 급등, 결국 시총 10조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 - 포천 갈무리 |
포천은 AI 특수가 이제 시작에 불과해 엔비디아가 앞으로도 3배 이상 급등, 결국 시총 10조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주요 언론이 시총 10조달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포천이 처음이다.
포천은 IO 펀드의 분석가 베스 킨디그의 전망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킨디그는 "엔비디아의 시총이 270% 더 급증해 10조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향후 몇 년 동안 천문학적 이익을 추가로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AI 전용칩 분야에서 80% 이상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경쟁업체보다 기술 수준이 한 단계 앞선다며 당분간 경쟁업체들이 엔비디아의 아성을 무너트리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천은 이와 함께 AI 시장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져 시장의 리더인 엔비디아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적 컨설팅업체 PwC는 2030년까지 전체 AI 시장 규모가 18조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랠리는 이제 시작일 뿐이며, 결국 시총 10조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포천은 전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뉴스포커스
- 거야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후폭풍…대정부질문 파행·개원식 연기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현직 검사 "탄핵 검사는 증인 자격 없어…청문회 소환 못해"
-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해"…시청역 참사 운전자, 급발진 재주장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
- 경영계 전원 불참한 '반쪽' 최저임금 회의…노동계 "조속히 복귀해야"
- 여권 내 '해병 특검 추천권' 논쟁…거야는 '지금 법안, 끝까지 간다'
- 필리버스터 중 '쿨쿨'…"피곤해서" "부끄러워" 與의원들 사과
- 방심위, '밀양 가해자 공개 커뮤니티'에 게시글 삭제 요구
- 새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지명…취임까지 난항 예상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