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7월22일부터 26일까지 운영, 5~9학년 40명만 선착순 접수 


KWA 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원장 켈리 류)이 여름방학을 맞은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2024 KWA 청소년 아카데미'를 개설키로 하고 한인 청소년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7월 22일(월)부터 7월26일(금)까지 5일 동안 열리며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켈리 류 원장은, “청소년들이 주류사회의 리더들이 되기 위해서는 방학중에도 부족했던 과목을 보강하고, 취미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처음으로 아카데미를 열게 됐다"며 "반응이 좋을 경우 연간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대상은 2024-2025 학기를 기준으로 5학년부터 9학년까지이며, 선착순 40명만 접수를 받는다. 오전에는 영어와 수학을 대학생들이 지도하며, 점심식사와 자유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두 과목의 취미과목을 배울 수 있다. 선택 과목은 기타, 베이스, 드럼, 우쿨렐레, 탁구, 줄넘기, 미술, 서예, 한문 등으로, 최강의 전문강사들과 한국에서 온 전문가가 지도를 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점심 식사를 포함해 80달러이며 참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아카데미 티셔츠를 지급한다.

대한부인회 박명래 이사장은  “부모님들이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가져주는 것 못지 않게, 청소년들 스스로가 자신들을 갈고 다듬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부인회가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한 청소년 아카데미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라고 말하며 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청접수는 이미 시작됐으며 인원이 40명으로 제한돼 있는 만큼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청 희망 학생들은 입학원서와 부모 동의서를 작성해 김사라 코디네이터에게 이메일(sakim@kwacares.org)로 보내면 된다. 

문의: (253)330-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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