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직 시애틀총영사 오리건 한국전쟁기념탑 헌화(화보)
- 21-06-01
한미동맹 중요성 강조하며 참전용사에 경의 표시...
자유·평화 위해 헌신한 고귀한 희생 추모
한미 참전용사 등 주요인사 50명 참석 기념식 열려...
권원직 시애틀총영사가 31일 오리건주 윌슨빌시에 위치한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방문해 참전기념탑에 헌화했다.
권 총영사는 메모리얼 데이인 이날 오전 11시 한국참전기념탑을 참배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리건주 한미참전용사회와 오레곤 한국전쟁기념재단 및 윌슨빌시 후원으로 거행됐다.
척 루사디 참전용사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테리 슈릭 군목의 기도에 이어 그렉 콜드웰 오리건주 한국명예영사로부터 권 총영사에 대한 약력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권 총영사는 "대한민국은 혈맹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켜나갈 것이다"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전쟁영웅들의 값진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약 40분간 진행된 기념식에선 척 루사디 회장의 환영사와 줄리 피지 랄드 윌슨빌 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호국영령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화환 헌정식은 권원직 시애틀 총영사와 오리건 한미참전용사회, 오레곤 한국전쟁기념재단, 윌슨빌시, 오레곤 한인회 등이 용사들이 묻힌 기념탑에 헌화했다.
한편 기념식 도중 오리건주 서부해안경비대 소속 까마귀 비행단이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는 축하비행을 하며 오리건 하늘을 수놓았다.
기념식이 끝난 후 권 총영사는 행사에 참석한 임용근 한국전쟁기념재단 명예회장과 참전용사회 권희수 회장과 이병문 명예회장 등 참전용사들에게 위로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 총영사를 수행한 총영사관 권나혜 연구원과 정대성 실무관을 비롯해 오레곤 한인회 김헌수 회장과 음호영 이사장, 오정방 직전 회장, 장규혁 부이사장, 지승희 부회장, 김인자 사무총장, 강대호 영사협력원, 이재우, 송영욱, 김성윤, 이재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뉴스포커스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
- 가스요금 8월부터 6.8% 인상, 전기요금은 언제 오를까
- '10만전자' 다시 오나…'52주 최고가'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삼청교육대에 보호감호까지 최장 40개월 구금…법원 "국가 배상해야"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