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오늘도 1.75% 상승, 시총 3.2조달러 돌파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오늘도 상승, 시총이 3조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75% 상승한 131.8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에 따라 시총도 3조2440억달러로 집계돼 3조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현재 시총 순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3조2890억달러로 1위, 애플이 3조2580억달러로 2위, 엔비디아가 3조2440억달러로 3위다.

미증시 시총 '톱 3'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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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엔비디아가 시총 1위에 등극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날 엔비디아가 상승한 것은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기술주가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15%, S&P500은 0.04%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나스닥은 0.12% 상승했다.

이로써 나스닥은 5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인공지능(AI) 발 뉴욕증시 랠리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증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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