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24-06-13
아메리칸리그 서부디비전 2위와 6.5경기차로 선두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놓고 고심을 해오던 팀이었던 시애틀 매리너스가 23년 만에 디비전 우승 꿈을 키우고 있다.
매리너스는 12일 밤 시애틀 T-모빌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미치 해니거의 끝내기 안타로 2-1로 승리했다.
4연승이자 최근 17경기에서 13승을 수확한 매리너스는 시즌 40승 고지(30페)를 밟았다. 시애틀의 승패 마진 +10은 올 시즌 들어 가장 좋은 수치다.
13일 현재 승률 0.571로 아메리칸리그(AL) 서부디비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텍사스 레인저스(32승 35패 승률 0.478)와는 6.5 경기차이다.
이에 디비전 우승도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다. 매리너스의 마지막 디비전 우승은 스즈키 이치로가 빅리그에 데뷔하고 맹활약 했던 지난 2001년이다.
올 시즌 매리너스의 좋은 성적의 원동력은 안정된 마운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를 필두로 로건 길버트, 조지 커비, 브라이스 밀러, 브라이언 우 등 선발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
매리너스 투수진의 평균자책점(3.55)은 AL 5위. 특히,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횟수는 41회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올 시즌 상대에 단 1점 만을 내주고 승리한 경우가 벌써 10차례다. 강한 타선은 아니지만 마운드가 쉽사리 무너지지 않으니 반격의 기회가 충분하다.
매리너스는 지난 2022년 21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과연 올해에는 디비전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긏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뉴스포커스
- 태국서 반한감정 커져 "입국 불허? 우리도 안 간다"
- 툭하면 MDL 넘어와…반복되는 북한군 '단순 침범' 정말 괜찮을까
-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중대장 완전군장 지시 부인
- 장윤정-도경완, 나인원한남 팔고 120억 '전액 현금' 펜트하우스 샀다
- 서울대 휴진 중단, 빅5로 확산하나…연세의대 "중대 변화, 맥락 파악 중"
- 'VIP 격노설' 청문회 '대질'…박정훈 "들었다 vs 김계환 "말 못해"
- 한동훈·나경원·원희룡·윤상현 4파전…1R '23일 출마선언'
- 참전용사 손잡은 尹 "잘 모시겠습니다"…현직대통령 첫 방문
-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 첫 전략회의…SK·GS·포스코인터 참여
- 김홍일 방통위원장 "의사 정족수 정하면 시급한 현안 대처 어려워"
- 체감경기 개선 불투명…대-중소기업 실적 온도차 '극명'
- 지역 대학 총장협, 2학기 등록금 인상 결의…"교육부 건의 예정"
- 선 넘은 러시아에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로 '맞불'…한러관계 급속 냉각
- 尹 "중앙-지방정부, 법인·소득세 반반 가르고 권한도 많이 줘야"
- 경주, 내년 APEC 개최지로 사실상 확정…"문화·관광자원 우수"
- '대왕고래' 세계 최대 엑슨모빌이 추가 검증…'동해 유전' 의혹 털어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