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브랜드파워 1위는 애플…최초로 1조 달러 가치 등극
- 24-06-13
칸타르 브랜드 Z 순위…구글과 MS, 아마존 등 순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르가 매년 발표하는 '칸타르 브랜드Z 톱 100'에서 애플 브랜드 가치가 1조를 돌파, 1위를 유지했다. 국내 기업은 유일하게 삼성이 51위를 차지했다.
12일(현지시간) 발표된 '2024년 가장 가치 있는 100대 글로벌 브랜드 Z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조159억달러로 평가되며, 세계 최초 1조 달러 브랜드가 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애플은 3년 연속 1위를 유지중이다.
그 뒤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이 이었다. IT 대기업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가 5위로 올랐는데 주문 예측 등에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이룬 것을 평가받았다. 엔비디아는 브랜드 가치가 178% 증가하면서 18계단 뛰어오른 6위가 됐다.
7위는 비자, 8위는 1년 만에 10위권에 다시 진입한 페이스북, 9위는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오라클이다. 10위는 텐센트가 차지했다. 51위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400억7400만달러로 평가됐다.
100대 브랜드의 총 기업가치는 올해 20% 증가했다. 칸타르 측은 지난해 주식 시장 침체에서 강력히 반등한 덕이라고 평가했다. 100대 기업 브랜드 가치 총합은 2022년 기록한 최고치인 8조7000억달러에 근접한 8조3000억달러가 됐다.
이 브랜드 순위는 532개 카테고리 약 2만1000개 브랜드에 대해 430만명 이상 응답자의 의견을 기반으로 했다. 2006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글로벌 톱 100의 브랜드 가치는 474% 증가했다. 상위 100대 기업에 진입하기 위한 브랜드 가치 문턱은 40억 달러에서 190억 달러로 354% 증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시애틀 뉴스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 시애틀지역 폭염 내일 절정 달한다...일부는 100도까지 치솟아
- 아담 스미스 워싱턴주 연방하원의원도 “바이든 사퇴하라”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뉴스포커스
- "韓 백만장자, 4년 뒤 164만명"…증가율 27% '세계 6위' 전망
- 젤렌스키 손 맞잡은 尹 대통령…나토 정상회의 만찬장서 조우
- "尹탄핵 청문회 위헌"…국힘, 권한쟁의 심판 청구한다
- 쯔양 "전 남친에 40억 뜯겼다…폭행·협박에 술집 일까지 했다"
- "해병대원 특검 필요" 69%…한동훈 대안 찬반 '팽팽'
- 주먹으로 '여성 폭행' 징맨 황철순,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 5월 나라살림 74.4조원 적자…역대 두번째 적자폭
- '美 훈풍' 코스피 2890 돌파…2년 반만에 최고
- "국민연금, 3년 뒤엔 보험료 수입만으로 연금지출 감당못해"
- "먹고살려면 나와야지"…32도 '폭염'에도 거리로 나선 노인들
- 윤 대통령, 美워싱턴으로 출발…나토 정상회의서 안보 협력 논의
- 진중권 "김건희와 57분 통화…'주변 만류로 사과 못해', '韓 화 많이 나' 토로"
- 의대 2학기 등록 학년말까지…추가 의사 국시 적극 검토
- "금리 내린다니 집 사볼까"…주담대 한달새 6.3조 늘었다
- 취업자 두달째 10만명 밑돌아…건설·자영업 한파 계속
- '연봉 1억' 현대차 킹산직…2026년까지 1100명 또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