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칸 레드카펫 설 수 있다…공리보다 더 주목받은 中여인 누구?
- 24-06-10
![]() |
완찬후이 웨이보 갈무리 |
한 중국 여인이 2024년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아 중국의 유명 배우 공리보다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지난 5월 14일 제77회 칸 영화제가 개막했을 때, 중국인들은 중국의 대표하는 유명 영화배우 공리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은 미스터리한 중국 여성을 보고 당혹스러워했다.
이번이 영화제 20번째 방문인 베테랑 여배우 공리는 롱샷에 그쳤지만, 미스터리한 중국 여성은 90초의 긴 클로즈업 샷을 받았다.
그녀는 나중에 더우인(중국의 틱톡)에서 650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완촨후이로 밝혀졌다.
완이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칸 영화제에 선정된 작품 없이 레드카펫을 밟은 중국인의 선구자다. 배우가 아니더라도 영화제의 협력 또는 후원 회사로부터 허락을 받으면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인플루언서로 많은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 그는 앞서 유명한 중국 음악가 산바오와 결혼해 유명해졌다.
2017년 두 사람은 결혼했으며, 당시 완이 25살 어리다는 이유로 온라인에서 뜨거운 찬반양론을 불러일으켰었다.
그는 2020년 두 아이를 출산한 후 전자 상거래에서 자신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주로 출산 및 유아용품을 판매하며 한 번의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최대 3천만 위안(약 57억)의 상품을 판매하는 등 ‘완판녀’로 거듭났다.
전자상거래에서 완판녀로 거듭난 그는 배우로서 경력을 쌓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칸 영화제 직원들이 나를 알아보고 내 이름을 불렀을 때 뿌듯함을 느꼈지만, 미래에 내 작품 한 편을 가지고 칸에 오고 싶다는 갈증을 느꼈다”고 말했다고 SCMP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뉴스포커스
-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손흥민 많이 팼다…훈련하다가 신고당한 적도"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4월 결혼, 무려 25% 늘었다…대전 40%·대구 37% 급증, 무슨 일?
- 말다툼하던 아내 고속도로서 내렸다가 숨져…남편 처분은?
- 화성 공장 피해자들, 보상 어떻게…고용·산재보험 가입 안됐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한동훈, 여의도 '얼굴도장'…나경원·원희룡 '보수 심장' 영남
- 전당대회 막 오른 민주…'이재명 독주' 선거판 '썰렁'
- 반갑다, 아기들…4월 출생아 1만9049명, 19개월만에 늘었다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 '직원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심경 묻자 '묵묵부답'
- "최저임금 차별 적용 중단" 기습 시위 민주노총 20여명 현행범 체포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