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24-06-07
환경보호 주제 두 작품ⵈ부두에 그려진 하나는 775피트 폭의 3연작
유엔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었던 5일 북미주에서 가장 큰 2개의 옥외 벽화가 시애틀 관광명소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부근에서 공개됐다.
하나는 화가 빅터 애쉬가 그린 바다수리(시 호크), 해달, 바다표범의 3 연작으로 엘리엇 웨이 도로변에 펼쳐졌고, 애드리 델 로시오가 그린 다른 하나는 혹등고래와 범고래와 물고기 떼를 어우르는 소녀상으로 엘리엇과 웨스턴 길 사이의 벨 스트릿에 자리 잡았다.
애쉬 작품은 자그마치 폭 775피트에 높이 55피트로 77층짜리 건물을 눕혀놓은 것만큼이나 장대하다. 이 벽화는 워터프론트 랜딩스 콘도의 3개 건물 뒷벽을 가리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쪽을 향하고 있다. 그로부터 북서쪽으로 4 블록 떨어진 델 로시오 작품은 엘리엇 포인트 아파트의 뒷벽을 가리고 있다. 이들 화가는 뉴욕 소재 비영리기관인 ‘인류를 위한 거리예술’ 소속이다.
이날 아침 엘리엇 웨이에서 열린 제막식에서 브루스 하렐 시장은 “이들 벽화는 우리가 지향하는 바를 상징하며 기후변화와 오염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도록 일깨워준다”고 강조했다.
유엔 환경보호 프로그램의 라파엘 페랄타 북미주 지부장은 시애틀이 미국 도시들 중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유일한 롤 모델이라고 치하하고 시애틀은 ‘세대 회복’ 캠페인을 위해 유엔이 지정한 전 세계 19개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거야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후폭풍…대정부질문 파행·개원식 연기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현직 검사 "탄핵 검사는 증인 자격 없어…청문회 소환 못해"
-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해"…시청역 참사 운전자, 급발진 재주장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
- 경영계 전원 불참한 '반쪽' 최저임금 회의…노동계 "조속히 복귀해야"
- 여권 내 '해병 특검 추천권' 논쟁…거야는 '지금 법안, 끝까지 간다'
- 필리버스터 중 '쿨쿨'…"피곤해서" "부끄러워" 與의원들 사과
- 방심위, '밀양 가해자 공개 커뮤니티'에 게시글 삭제 요구
- 새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지명…취임까지 난항 예상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