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레스토랑 50'에 강남 한식 파인다이닝 1곳 포함…어떤 곳?
- 24-06-07
1위는 스페인…북미 레스토랑 2곳 선정, 일본 레스토랑은 3곳
강민구 셰프 "10주년 해에 의미 있는 상 수상…변화 두려워않는 레스토랑 될 것"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서울의 한식당 밍글스가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W50B)' 톱50에 선정됐다.
CNN에 따르면 W50B는 6일(현지시간) 밍글스를 세계 최고의 식당 44위에 선정했다. W50B는 미슐랭 가이드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식 행사로 평가받는데, 한국 식당이 이 리스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밍글스는 서울 강남 소재 한식당으로, 전통 한식 기법의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밍글스'는 서로 다은 것들을 조화롭게 어우른다는 영어단어다.
이날 강민구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월드 탑 50에 최초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무엇보다 밍글스가 10주년이 되는 해에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쁜 마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변함없이 앞을 향해 꾸준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레스토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W50B 목록 1위엔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디스푸르타르, 2위엔 스페인 아사도르 엣세바리 3위엔 프랑스 파리의 테이블 바이 브루노 베르주가 안착했다.
올해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위엔 뉴욕의 한식당 아토믹스(6위)와 캘리포니아 싱글스레드 (46위) 등 북미 식당이 2개나 포함됐고, 일본 식당은 △도쿄 세잔(15위) △도쿄 플로릴레쥬(21위) △도쿄 덴(32위) 등 3곳이 톱10에 선정됐다.
한편 W50B는 영국의 외식 전문지 레스토랑이 선정하며 미쉐린 가이드와 나란히 권위를 인정받는다. 2002년부터 시작된 W50B는 1080명의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 차량 I-5 고속도로서 총격 받아
- 유니뱅크 차기 행장으로 스테파니 윤 권한대행 임명
- 쿠쿠 밥솥 “아마존 프라임데이세일,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시애틀을 찾다(+영상,화보)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박태호 회장 구순 잔치
- 워싱턴주 한인 정부납품 KSCAN 통해 첫 결실 맺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 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2만달러 장학생 선발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3)
- [서북미 좋은 시-박수경] 그리움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징계했던 5명 전원 사면키로
- 한국 대학생들 시애틀한인회관 찾아 봉사활동
- KWA대한부인회,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올해도 장학생 모집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3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3일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소규모 한인 건설업,정부계약 도와드립니다”
- 조기승태권도 30년째 태권도 홍보대사
- 코요태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 서둘러야(영상)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시애틀 뉴스
- 좌석 승급된 아내 폭행한 시애틀 전 목사 체포
- 워싱턴주 백만장자가 진보정책 반대하는 발의안 3개 상정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 전환에 특혜준다
- 한인들에게도 인기 ‘에어 서플라이’내일 시애틀공연(영상)
- AI선두기업 오픈AI 시애틀로도 진출한다
- 컬럼비아강에 삭카이 연어 기록적으로 올라오지만 '걱정'
- 올해 7월 초 시애틀 수은주 예년보다 12도 높았다
- 연회비 인상 코스트코 주식 사야하나?
- 시애틀 마무리투수 무뇨즈, 올스타 추가 선발됐다
- 코스트코 7년만에 연회비 올린다
- 워싱턴주 인기 물놀이공원, 대대적 리모데링해 다시 개장
- 보잉 6월 판매 여객기 단 3대…1대는 사고기 교체용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뉴스포커스
- 한동훈 '나경원 부탁' 폭로 파장…"총기 난사" "보수 맞냐"
- 팀코리아, '24조 잭폿' 체코원전 수주…佛 꺾고 유럽 첫 진출
- 한동훈 댓글팀 의혹, 친윤-친명 묘한 동맹…'드루킹' 기시감
- 제헌절 다시 '빨간 날' 기대감…"휴무 지정" 여야 한목소리
- 'SM 시세조종' 지시했나…檢,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 수련병원들, 전공의 1302명 사직서 수리…빅5 사직률 38.1%
- 금융당국,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적발에 '개인정보' 활용 추진
- KFA "조사 받겠지만…정부 개입 과하면 월드컵 못 나갈 수 있다"
- "가계대출 조이자"…은행권 대출금리 줄줄이 추가 인상
- 與, 25일 본회의 '방송4법' 저지 위해 필리버스터 준비
- 베트남에 ‘판교 규모’ K시티 수출 길 열렸다
- 쿠바 주재 참사관 이어 佛 주재 외교관 망명…'탈북 러시' 눈길
- "박정훈 그 ××가 오버"…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해명 '엇박자'
- 이진숙, 자녀 중학교 입학 전 '강남 8학군' 위장전입 의혹
- 대통령실 "불법적 청문회 타협 안해…절차상 문제·중대한 위헌 하자"
- 해운대 주점서 10여명 패싸움…"싸움 이유 기억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