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24-06-06
2025 QS 세계대학순위서 75위로 지난해보다 12계단 하락
MIT 13년 연속 부동의 1위 차지…서울대 31위 기록돼
자타가 인정하는 서북미 명문인 워싱턴대학(UW)이 전세계에서 명문이라는 평가를 다시 받았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QS(Quacquarelli Symonds)는 4일 2025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 탑 100을 포함해 세계 대학순위를 발표했다.
이 랭킹에서 UW은 7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인 2024 랭킹에서 63위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12계단이 하락한 것이긴 하지만 세계 대학가운데 75위를 차지한 것은 명문에 해당한다.
이 결과에서 전세계 탑100 대학을 보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 있는대학이 29개 포함돼 있는데 UW이 25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대학만 봤을 경우 모두 26개 대학이 탑 100에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UW이 23위를 기록했다.
결국은 UW은 전세계에서 75번째로, 미국 대학으로는 23번째로 좋은 대학이라는 뜻이다.
미국내 US 뉴스 & 월드리포트가 올해 UW을 미국 대학내에서 40위라고 평가했던 것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QS는 전세계 8,000여명에 달하는 전문가들의 학업성취도 평가와 교수 대 학생 비율, 교수진 논문 인용률, 고용주 평가, 국제학생 비율, 국제 연구 네트워크(IRN), 취업 성과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올해 21년째를 맞는 QS 세계대학평가는 학생, 교육 기관, 정부 등 전 세계 교육 수요자 및 이해 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참조하는 대학평가이다.
이번 순위에서도 MIT공대가 또다시 1위를 차지해 1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 대학 가운데는 서울대가 31위를 차지했고 카이스트가 53위, 연세대 56위, 고려대 6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UW이 연세대와 고려대보다 앞섰지만 올해 평가에서는 뒤로 밀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
- 방통위 공방 격화…"탄핵안, 野의 언론 장악 야욕" vs "명백한 불법·무효"
- 시대상인가 가족해제인가…패륜자식 상속 배제·친족 재산범죄 처벌
- 부산, 이러다 사라질라…광역시 중 첫 '소멸 위험 지역'
- "손흥민 봐서 5억 달라, 20억 안 부른 게 다행" 학부모 '녹취' 파장
- "尹, '이태원 조작 사건' 발언 직접 해명해야"…민주, 총공세 돌입
- "압구정현대 경비원 100여명 대량해고 정당"…대법서 확정
- 서울 집값, 3주 연속 오름세…경기·인천 수도권도 동반 상승
- 박수홍·박세리 울린 '친족상도례'…법 개정 시기는 미지수
- "저출산 대책, 소득공제 확대보단 보육비 등 재정지원이 효율적"
- 중처법 시행 후 최악 '화성 참사'…수사능력 시험대 오른 고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