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한국학교 서북미협, 1일 4개주서 글짓기ㆍ그림그리기대회 개최

워싱턴주에선 체육회와 공동으로 야유회 및 가족운동회도 개최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모두 코가한국학교 이아린 학생 장원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회장 권미경ㆍ이사장 김연정)가 지난 1일 워싱턴ㆍ오리건ㆍ알래스카ㆍ몬태나 등 4개주에서 동시에 학예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워싱턴주는 턱윌라 커뮤니티 센터에서,오리건주는 벧엘교회 체육관서, 알래스카는 앵커리지 한글학교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워싱턴주 250명, 오리건주 180명, 알래스카와 몬태나주 15명의 학생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했다고 협의회는 전해왔다.

그림그리기는 자유 주제로 진행됐고, 글짓기는 ▲유치부~3학년: 내가 좋아하는 동물 ▲4~7학년: 내가 만들고 싶은 로봇 ▲8~12학년:나만의 특별한 장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글짓기 심사는 서북미문인협회 심갑섭 이사장과 지소영 전 회장이 맡았다. 이들은 “예년에 비해 문장 완성도와 재미있는 내용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그림그리기는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라경숙 전 회장과 크리스틴 최씨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작품들이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자유로운 본인의 생각을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코가한국학교(교장 박수지) 소속인 이아린 학생이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 모두 장원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글짓기 심사 위원들은 이아린 학생의 작품에 대해 “나만의 특별한 장소라는 주제로 본인의 머릿속이 가장 특별한 장소로 표현한 것이 아주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그림그리기 심사위원들도 “이아린 학생의 작품은 ‘나의 정체성’ 이라는 주제로 코리안 아메리칸인 본인의 정체성을 저고리와 미국 독수리,자유의 여신상 등을 넣어 아주 잘 표현했고 색감도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턱윌라 커뮤니티 센터에서 펼쳐진 워싱턴주 대회에서는 오전에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대회를 마친 뒤 오후에는 야유회와 가족운동회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권미경 회장은 “올해로 34회를 맞은 서북미  학예경연대회가 모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큰 추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연정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글짓기, 그림솜씨를 맘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가족운동회는 워싱턴주 체육회(회장 정문규)와 함께 진행됐다. 체육회 한승환 수석 부회장과 지가슬 사무국장, 류재진 위원이 진행을 맡아 4개 팀으로 나눈 뒤 탑쌓기, 공굴리기, 줄다리기, 훌라후프와 연결해 함께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다양한 문구용품과 생활용품으로 선물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권 회장은 “워싱턴주에서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교사 등 500여명이 푸른잔디 위에서 그림그리기, 글짓기, 가족운동회 등으로 웃음이 넘치는 행사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워싱턴주 행사에는 ▲삼일 ▲큰빛 ▲평안 ▲타코마꿈나무 ▲타코마제일 ▲코가 ▲이사콰 ▲ 오아시스 ▲타코마한국 등 9개 학교가 참가해 학교별로 천막을 친 뒤 준비한 음식과 바베큐를 서로 나누었다. 

오리건 행사에는 교회바자회와 행사를 같이해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협의회에서 제공한 3달러의 교환 지폐로 바자회음식을 구매해보는 경험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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