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타코마한국학교 7월 한달간…100명 선착순 모집

 

타코마한국학교(교장 김영민)가 오는 7월 한 달동안 한국어 교육을 위한 특별한 여름학교 캠프를 개최하면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7월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캠프는 한글심화교육과 함께 문화 및 인성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타코마한국학교 여름캠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경희대학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생과 장로회 신학대학교 실습교사들이 한국학교 교사로 참여한다. 교사들은 미국 현지에 맞게 특화된 현장중심 실무형 한국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타코마한국학교에서 밝혔다.

캠프는 7월 4, 18,19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유치부 4세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총 100명의 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료는 교재, 점심식사와 야외활동비를 포함해 1인당 500달러이다.

타코마한국학교 6월 20일까지 등록을 받고 있으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정원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기에 학생들과 학부모들께 서둘러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연락처:

타코마 한국학교: 8001 Pine St S, Lakewood, WA 9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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