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24-05-22
주 상무부 지원으로 생활상담소,KAGRO, 영사관 두 차례 개최
앤디 황 페더럴웨이 경찰국장 강사로 나와 안전지침 설명해
워싱턴주 한인 비즈니스들을 위한 안전세미나가 두차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5월1일 린우드 힐튼 가든 인과 5월16일 타코마 하베스트 뷔페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워싱턴주 상무부의 지원으로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회장 김인혁), 시애틀총영사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생활상담소는 2022년부터 워싱턴주 상무부 지원아래 강력범죄를 경험한 한인 소상공인업자들에게 최대 1,500달러까지 유리창 및 자물쇠 회복 등을 위한 응급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커뮤니티 안전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2023년에는 워싱턴주 상무부로부터 한인 소상공업자, 커뮤니티 구성원 및 지역경찰간 관계 강화 지원 프로그램인CLEP(Community Law Enforcement Partnership)그랜트를 받았다.
해당 그랜트를 통해 범죄가 늘어나 비지니스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한인 업주 및 개인들에게 강력범죄 대응방법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과 안전/보안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안전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상담소는 설명했다.
시애틀 북쪽과 남쪽에서 두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안전 세미나의 강사는 앤디 황 페더럴웨이 경찰국장이 맡았다.
황 국장은 유창한 한국말로 현재 워싱턴주의 범죄관련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식과 대처에 대해 올바른 안내와 방법을 자세히 알려줬다.
황 국장은 ▲주거 침입시 안전 팁 ▲차량 탈취 ▲빈집털이 예방법 ▲총기관련 안전 ▲총기사건 대응법을 소개했다. 특히 범죄의 시발점이 되는 차량탈취에 관련한 생생한 설명에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동안 범죄 용의자 추적이 금지됐던 워싱턴주 법안이 최근 변경 돼 이제는 경찰들이 차량을 쫓아가 용의자를 검거할 수 이있게 됐다고 황국장은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한인생활상담소 김경은 매니저가 지난해 40주년을 맞이한 한인생활상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정보를 전달했으며, 강연 후에는 시애틀 총영사관 김현석 영사가 지진과 관련한 워싱턴주 대응방안과 영사관 민원관련 안내를 전해주며 안전세미나를 마무리했다.
한인생활상담소 김주미 소장은 상반기 두번의 성공적인 세미나 개최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와 2025년 상반기에도 안전세미나를 추가적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담소는 워싱턴주 상무부 지원아래 강력범죄를 경험한 한인 소상공인업자들에게 최대 1,500달러까지 유리창 및 자물쇠 회복 등을 위한 응급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비지니스 응급지원금 관련 문의는 한인생활상담소 대표 전화(425-776-2400)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시애틀 뉴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뉴스포커스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
- '마약복대' 차고 '마약밑창' 깔고…71만명분 밀수, 고교생 낀 일당 검거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이혼소송' 최태원, 법원에 확정증명 신청했다가 거부당해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해병대원·김여사' 특검 명분 쌓는다
- 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으로 정부 압박…"의정 대화 접점이 없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처리 전 사퇴…취임 6개월 만
- 서울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최소 9명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천만 베이비부머' 은퇴에 성장 추락?…고용연장 땐 타격 '반절'
- '4년만의 신차' 잔칫상 덮친 '집게 손'…르노코리아 "진상조사"
- 가스요금 7월1일자 인상 보류…이달 중 오를 가능성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