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랠리 이제 시작일뿐, 닷컴때 시스코는 4000% 폭등
- 24-05-22
닷컴 열풍이 정점이던 2000년 미국의 시스코 시스템즈는 4000% 폭등했었다며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의 랠리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네트워킹 하드웨어, 보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다.
닷컴 열풍 당시 시스코는 IT 및 네트워킹 분야의 선두 주자로 닷컴 열풍을 주도했었다. 마치 지금 월가의 AI 열풍을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것처럼 말이다.
나일스 투자운용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댄 나일스는 21일(현지시간) 현재의 AI 열풍을 1990년대의 인터넷 열풍과 비교했다.
그는 “시스코는 몇 차례 급락하기도 했지만 2000년 정점에 이를 때까지 약 4000% 폭등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엔비디아도 비슷한 사이클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AI 구축 초기 단계"라며 "향후 3~4년 동안 엔비디아의 매출이 3~4배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매출 급증과 함께 주가도 급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올해 AI에 약 20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며 지출의 상당 부분이 엔비디아 같은 AI 전용칩 회사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지난해 초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엔비디아는 올 들어 90% 폭등했으며, 지난 1년간 200% 급등했다.
AI 열풍이 시작됐던 2023년 연초 대비로는 약 250% 정도 폭등했다. 시스코와 비교하면 조족지혈인 셈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목회 1세대 송천호 목사 별세---쉐리 송씨 시아버지
- 시애틀한인회 “이번 주말 시페어 토치라이트 이렇게 참가”
- 한인생활상담소, 자원봉사자 모집한다
- 제79주년 광복절 시애틀 경축식 열린다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원 개설한다…“등록 상담”
- [시애틀 수필-공순해] 환(幻)이거나 영(影)이거나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쉬어갈 줄 아는 지혜
- 한인운영, 레드몬드 샤부리나 ‘최고 맛집’평가 잇따라
- “당 따지지 말고 한인 2세 제이슨 문과 샘 심 밀어주세요”(영상)
- 페더럴웨이 한인노인회 상록회 즐거운 야유회 가져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흥미로운 한국 역사다큐멘터리 시애틀서 무료상영(영상)
- 워싱턴주 테니스협회 서북미챌린지대회 대성황
- 타코마 서미사 방생법회ㆍ백중제사 연다
- 타코마 서미사 선원 개원해 큰스님 모셨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타코마한인회 광복절 축제한마당 잔치연다
-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올해 장학생 8명 선발 발표
- “‘치매 치료’ 90%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자본이득세(Capital Gain Tax) 폐지될 가능성 크다
- 시애틀 최고 유명 샌드위치 ‘홈그로운’ 10개 점포 폐업한다
- 워싱턴주 회색늑대 ‘멸종위기 종’ 유지키로 결정
- “시애틀항만청 해고한 전 경찰국장에 2,420만달러 배상하라”
- 워싱턴주 주민들 크레딧카드 빚 부담 정말 크다
- 맥도날드 5달러 세트메뉴 판매기간 연장
- "워싱턴 주민여러분, 8월6일 예비선거 투표용지 받았지요?"
- 워싱턴주 주민들은 차기 주지사에게 뭘 바랄까?
- "워싱턴주에 악어가 나타났다" 소동 벌어져
- 아마존 직원들 감시하기로..."우리가 고등학생이냐"
- 시애틀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1루수 방출한다
- <긴급>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직 사퇴했다
- MS "이번 IT대란으로 윈도 기기 850만대 영향…복구 지원 중"
뉴스포커스
- '해병 특검법' 늘어난 이탈표…'용산과 차별화' 요구 담겼나
- 인천공항公,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사설 경비업체 고소
- 與 최형두, 필리버스터 중 가운데 손가락 들어올린 이유
- 해병대원 특검법, 찬성 194표 두번째 폐기 …野 "재추진"
- '방통위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국힘 필리버스터 돌입
- 김건희 여사 "명품백, 심려 끼쳐 죄송"…변호인 통해 '대국민 사과'
-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이종호, 공수처 조사날 폰 2회 교체
- 尹·韓, 손 맞잡고 '러브샷' 화합 행보…'특검·김여사' 뇌관 조마조마
- 대법 "'타다' 기사는 근로자…쏘카가 업무결정·지휘·감독해"
- 방통위 부위원장 탄핵 추진…일시적 '0인 체제' 위기
- 공정위원장 "티몬·위메프 긴급 현장점검…집단분쟁조정 준비 착수"
- 비욘세 '선거송' 허락…팝스타들 해리스 지지대열 속속 합류
- 바이든 사퇴로 바뀌는가 싶었으나…영부인, 그대로 파리행 [올림픽]
- '도합 227세' 3인조 할아버지 절도단…88세 맏형이 '행동대원'
- "해리스, 바이든 정신 상태 숨겼다"…美공화, 또 탄핵안 제출
- 북 대남 '오물풍선', 김포공항 항공기도 멈춰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