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24-05-16
지난 주말 학교 체육관 600여명 모여 즐거운 시간
워싱턴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윤경)가 지난 11일 교내 체육관에서 어린이 날을 기념해 제14회 유아ㆍ유치부 운동회를 개최했다.
운동회에는 유아ㆍ유치부 140여 학생에다 학부모와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린 동생들까지 전체적으로 600여명이 참석해 즐겁게 신나는 시간을 함께 했다.
운동회는 홍팀과 청팀으로나뉘어 팀대항으로 치열하게 진행됐으며 올해는 학생 전체가 학부모회에서 지원한 빨강과파랑 운동회 티셔츠를 입고 참가해 대항전이 더 치열하게 펼쳐졌다.
학부모회는 운동회를 마친학생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지원해 즐거움을 선사했고, 교사들은 게임 준비와 진행 및 학생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이윤경 교장은 전해왔다.
지난해 줄다리기 경기에서는아버지들의 지나친 힘 과시로 줄다리기 줄이 두동강이 났던 경험이 있어올해는 학부모회장이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튼튼한 줄로 줄다리기 순서를 무사히마칠 수 있었다.
이 교장은 “이날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에 학생, 학부모, 선생님, 조교들의 열기로 체육관 열기가 엄청뜨거웠지만 땀을 흘리면서도 행복하게 웃는 어린 학생들의 모습에서 더위와 피로가 가시는 날이었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이번 운동회는야무지게 앞을 향해 달음박질치는 학생에게도 엉뚱하게 뒤로 달리는 학생에게도 모두 한껏 행복한 시간이어서 행복했다”며 “갈수록 부모 세대가젊어져서 부모들조차 경험해 보지 못한 운동회인지라 우리 학교 운동회에 학부모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뉴스포커스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
- 정부, 8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방안 발표…눈치보던 병원 '내용증명' 발송
- 尹, 해병 특검법 미 순방 후 거부권…임성근 불송치 '주목'
- 수출호조에 하반기 경제 '청신호'…"금리인하 시점이 반등폭 좌우"
- 홍명보 감독, 10년 만에 축구 대표팀 지휘…외인 후보자 협상 결렬
- "허웅은 걸X, 여자에 미친 X…드리블하는 애가 주먹질을" 충격 제보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