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주식 랠리에 힘입어 美개미들의 성지 레딧도 연일 급등
- 24-05-15
월가에 다시 밈주식(유행성 주식) 열풍이 붊에 따라 미국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성지 레딧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다.
레딧은 미국의 대표적 SNS 중 하나로, 미국 개미들이 주로 이곳에 모여 주식 정보를 교환해 미국 개미들의 성지로 불린다.
특히 미국 개미들은 레딧에 개설된 증권방 '월스트리트베츠'에 모여 주식 정보를 교환한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레딧은 전거래일보다 7.13% 급등한 62.3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기업공개(IPO)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종가다.
전일에도 레딧은 14% 폭등했었다.
19년 전 설립된 레딧은 지난 3월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주당 34달러로 데뷔해 3월 26일 65.11달러까지 치솟아 상장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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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증권방인 레딧이 미증시 상장에 성공했다. 싀브 호프먼 CEO가 21일(현지시간) 개장벨을 치고 있다. |
이후 주가는 하락하기 시작해 4월에는 39.17달러까지 떨어졌다 최근 밈주식 열풍이 불며 다시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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