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24-05-12
'최강 태양 폭풍' 으로 인해 10일 밤 10시부터 11일 새벽 2시까지
시애틀지역 한인들도 카카오톡 등에 동영상과 사진 등 공유해
시애틀지역에서도 환상적인 오로라가 관찰돼 한인들도 환호성을 질렀다.
국립해양대기청에 따르면 20여년만에 발생한 강력한 태양 폭풍으로 인해 시애틀지역에서 지난 10일 밤 10시 무렵부터 11일 새벽 2시 사이에 북쪽 하늘에 오로라 현상이 발생했다. 파란 색과 빨간 색 등의 현란한 오로라가 하늘에 나타나 흔들거렸다.
시애틀지역에서 오로라가 관찰된 것은 2005년 이후 19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시민들은 자신이 촬영한 오로라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소셜 네크워크에 공유하기도 했다. 한인들도 단체 카톡방 등을 통해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했다.
이번에 시애틀지역에 오로라가 관찰된 것은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The most powerful solar storm)'이 지구를 강타했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선명한 오로라가 관측되는 한편 인공위성과 전력망 등에 장애를 일으키기도 했다.
오로라는 태양풍과 지구의 자력이 충돌해 발생하는 일종의 방전 현상이다.
우주기상예측센터(SWPC)가 'G5 등급'으로 지자기(Geomagnetic) 폭풍 경보를 발령을 격상하기도 했다.
태양 표면의 자기장이 붙잡고 있던 태양 물질이 바깥으로 급격히 분출되는 현상인 코로나 대량 방출(CME)은 이번 태양 관측에서 최소 7차례 포착되기도 했다.
자신이 관찰한 오로라 모습을 공유하고 싶으시면 이메일(SeattleNeditor@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애틀 한인대상 무료강좌 또 열린다
- ‘역사 다큐’제작한 이재길 타코마한인회장이 말하는 한국 역사는?(영상)
- 타코마지역 한인 1세, 워싱턴주 보험감독원장 출마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7월 26일~ 7월 29일, 8월 1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2개 코스로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7일 산행
- “한인 여러분, 반드시 유권자 등록 및 투표를”(영상)
-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서도 간병인 직업박람회연다
- <정정> 타코마서미사 방생법회 28일 열린다
- 워싱턴주 한인목회 1세대 송천호 목사 별세---쉐리 송씨 시아버지
- 시애틀한인회 “이번 주말 시페어 토치라이트 이렇게 참가”
- 한인생활상담소, 자원봉사자 모집한다
- 제79주년 광복절 시애틀 경축식 열린다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원 개설한다…“등록 상담”
- [시애틀 수필-공순해] 환(幻)이거나 영(影)이거나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쉬어갈 줄 아는 지혜
- 한인운영, 레드몬드 샤부리나 ‘최고 맛집’평가 잇따라
- “당 따지지 말고 한인 2세 제이슨 문과 샘 심 밀어주세요”(영상)
- 페더럴웨이 한인노인회 상록회 즐거운 야유회 가져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흥미로운 한국 역사다큐멘터리 시애틀서 무료상영(영상)
시애틀 뉴스
- '전국 최악'이었던 시애틀 운전자들 전국 3위로 갑자기 껑충
- 워싱턴주서 도둑 자주 맞으면 보험 안받아준다?
- MLB최하위 '물방망이'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아로자레나 영입
- 워싱턴주 컬럼비아강에 준치 대풍년 ‘물 반 준치 반’
- 시애틀지역 수상택시 이용객 부쩍 늘어났다
- 시애틀서 7살짜리가 강도짓을 했다고?
- 워싱턴주 자본이득세(Capital Gain Tax) 폐지될 가능성 크다
- 시애틀 최고 유명 샌드위치 ‘홈그로운’ 10개 점포 폐업한다
- 워싱턴주 회색늑대 ‘멸종위기 종’ 유지키로 결정
- “시애틀항만청 해고한 전 경찰국장에 2,420만달러 배상하라”
- 워싱턴주 주민들 크레딧카드 빚 부담 정말 크다
- 맥도날드 5달러 세트메뉴 판매기간 연장
- "워싱턴 주민여러분, 8월6일 예비선거 투표용지 받았지요?"
뉴스포커스
- 여자사격 일냈다…'金銀' 동반 명중, 오예진 1위·김예지 2위
- "피 같은 내돈 천만원"…성난 티몬 피해자들, 피켓 들었다
- '3시간 교대' 우원식 "주호영 돌아오라"…본회의 사회거부 공방
- "이태원 참사 잊었나"…보일러룸 관객 밀집 '5명 호흡곤란' 아수라장
- 야 "이진숙, 크리스마스에 공항서 법카 써…포토라인 세워야"
- 파리 뜬 이재용·정의선…머스크 회동·선수단 격려 '동분서주'
- '류희림 연임 반발' 퇴근길 막은 최민희 과방위원장, 검찰 고발당해
- 올해 딥테크 스타트업 투자 1조 넘어…AI·클라우드·우주항공 주도
- "소상공인 줄도산 막아라"…중기부, 긴급경영안정자금 투입 '잰걸음'
- "티메프는 눈물바다인데"…'텅 빈' 큐텐코리아, 사태 전 철수했나
- "쯔양, 내 명의로 OO 수술…내 카드로 탈세도" 전남친 누나 폭로
- 필리버스터 48시간 돌파…의장단 '체력 압박' 전략 펴는 국힘
- 졸업 앞둔 의대생 20명 중 1명만 '국가고시' 본다…전체 응시율은 11%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신발서 '결정적 증거' 나왔다
- 초유의 사흘 청문회…방통위 '0인 체제' 언제 끝나나
- '금투세 폐지' 공식화한 정부…부자감세론 '巨野'의 벽 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