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유명한 벨타운 헬캡 운전자 고소당했다
- 24-05-12
시애틀 검찰, 변조된 차량 원상복구하고 체납벌금 납부 요구
<속보> 시애틀 벨타운 도로를 한밤중에 상습적으로 과속질주하며 굉음을 내 주민들의 잠을 설치게 했던 ‘벨타운 헬캣’ 자동차의 운전자 마일스 허드슨(20)이 시당국으로부터 고소당했다.
허드슨에 대한 법적 조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3월 2개 항목의 부주의 운전혐의로 기소돼 판사로부터 ‘헬캣’ 운전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그는 무죄를 주장하며 이를 거부했다. 그는 13일 다시 법정신문에 출석할 예정이다.
시 당국은 7일 시애틀 즉결재판소에 제출한 소장에서 허드슨이 이제까지 적발된 위반사항을 20일 내에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그는 ‘헬캣’을 4월15일까지 닷지 ‘차저’ SRT의 원래 모델로 환원시켜 엔진소음이 75피트 밖에서 들리지 않게 하고 면어증과 보험증서 없이 운전하지 말라는 판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4월15일 이후 매일 1,300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고 있다.
무려 76만여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유튜버 운영자인 허드슨은 지난 2월 ‘헬캣’을 시속 107마일 이상으로 질주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 계기가 돼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소셜미디어 수입이 많아 헬캣 운전을 포기할 수 없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소장에 따르면 허드슨은 문제의 닷지 차량을 지난해 어머니와 함께 구입했다. 소유자 등록은 어머니 명의로 돼 있고 허드슨은 추가 소유자이다. 검찰은 이번 소송에서 그의 어머니는 제외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