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24-04-25
레드몬드 홀푸드 인근에 깔끔한 실내장식으로 인기몰이나서
주 종목 순부두에다 시애틀타임스 극찬 파전도 큰 인기 끌어
지난 2011년 당시 한인 식당의 불모지였던 레드몬드에서 오픈하면서 대박을 터트린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 스톤(Stone)이 새로운 장소로 옮겨 레드몬드 본점을 다시 문을 열었다.
스톤 본점은 최근 레드몬드 홀푸드 바로 옆 주상건물 1층에 3,000평방 피트 규모로 완전 새롭게 단장을 하고 개장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12년간 터를 잡았던 기존 본점이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불가피하게 지난해 7월 문을 닫은 이후 8개월여간 새롭게 자리를 찾고 현대식 인테리어를 갖춘 모습으로 손님을 맞기 시작했다. 스톤 레드몬드 본점은 15명 정도까지 들어갈 수 있는 별실도 마련돼 있어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아들 앤드류 최 대표와 함께 스톤을 운영하고 있는 다이애나 최 사장은 “우리 한식당도 근사한 미국 레스토랑처럼 깔끔하면서도 분위기가 넘쳐나도록 새 매장을 꾸몄다”면서 “스톤이 자랑하는 메뉴를 최고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톤은 대부분의 한식 메뉴를 취급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해물ㆍ김치ㆍ돼지ㆍ섞어ㆍ알 등 다양한 순부두가 고객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다. 스톤만이 자랑하는 최고 매력의 순부두가 일품이다.
여기에다 스톤의 파전도 한인뿐 아니라 외국계 손님들에게 인기가 최고다. 겉은 바삭바삭하면서도 속은 약간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면서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맛을 자랑한다. 시애틀타임스가 과거 시애틀지역에서 가장 맛있는 파전이라고 평가를 했을 정도다. 비가 자주 오는 시애틀에 파전과 막걸리가 잘 어울리는 한식당이기도 하다.
스톤은 레드몬드 본점을 다시 이전 개업하면서 시애틀지역에 모두 4개의 매장을 갖추게 됐다. 시애틀 사우스레이크 유니언과 바슬 매장에 이어 지난해 벨뷰에도 문을 열고 성업중이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스톤 마케팅에 성공한 앤드류 최 대표는 “매장 4곳으로 늘어난 상태인데 맛의 표준화를 위해 이미 메뉴별로 레시피를 완전 구비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다이애나 최 사장은 “현재 외국인 손님이 70% 이상을 차지하지만 그래도 한인들로 가장 사랑을 받는 한식당으로 우뚝 서고 싶다”면서 “한인들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톤 웹사이트: https://stonekoreanrestaurant.com/
스톤 레드몬드 본점: 17620 NE 69th Ct #160, Redmond, WA 98052
전화번호: (425)305-511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시애틀 뉴스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 시애틀지역 폭염 내일 절정 달한다...일부는 100도까지 치솟아
- 아담 스미스 워싱턴주 연방하원의원도 “바이든 사퇴하라”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뉴스포커스
- "尹 탄핵 청문회 무효"…국힘, 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청구
-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내년 1만30원, 1.7% 인상
- 소녀시대 윤아 28세에 산 청담동 빌딩 '150억' 올랐다
- '총선백서' 한동훈 '읽씹' 포함해 발표…"공개되는 날 與 전쟁터"
- 카카오 김범수 향하는 檢 칼끝…'구속 영장' 카드 꺼내나
- "소수의견 없었다"…10월로 기우는 금리인하 무게추
- 의대생 특혜 문제 없다고?…교육부 가이드라인에 일반 학생 '부글'
- 3차례 돈 풀어도 안 잡히는 쌀값…정부 "더 떨어지면 또 대책"
- "韓 백만장자, 4년 뒤 164만명"…증가율 27% '세계 6위' 전망
- 젤렌스키 손 맞잡은 尹 대통령…나토 정상회의 만찬장서 조우
- "尹탄핵 청문회 위헌"…국힘, 권한쟁의 심판 청구한다
- 쯔양 "전 남친에 40억 뜯겼다…폭행·협박에 술집 일까지 했다"
- "해병대원 특검 필요" 69%…한동훈 대안 찬반 '팽팽'
- 주먹으로 '여성 폭행' 징맨 황철순,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 5월 나라살림 74.4조원 적자…역대 두번째 적자폭
- '美 훈풍' 코스피 2890 돌파…2년 반만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