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24-04-26
2025년 완공 예정인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 첫삽
김주미 소장 착공식서 세리머니…신디 류, 이승영 참석
현재 에드먼즈에 위치한 한인생활상담소가 입주하게 될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Lynnwood Neighbor Center)가 드디어 착공됐다.
상담소 김주미 소장은 지난 18일 열린 LNC 착공식에 입주예정단체 대표로 참석해 첫삽을 뜨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 소장 이외에도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 이승영 대한부인회 사무총장도 참석했다.
LNC는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 196가와 64가에 위치한 트리니티 루터란 교회 옆에 건설된다.
약 4만 평방 피트 부지에 연면적 4만 평방 피트로 건설될 LNC는 각종 비영리단체들이 입주를 하게 되며 연간 5,000명 이상이 이용하게 된다.
이곳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조기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참여 및 지원프로그램, 성인 및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인생활상담소를 비롯해 라틴어 교육훈련원, 휴먼서비스센터, 루터 교민센터, 워싱턴키즈 인 트랜지션 등이 입주해 개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트리니트 루터란 교회가 부지를 기부했고, 워싱턴주 정부와 스노호미시 카운티, 린우드 시 등이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당초 지난 2019년 공사가 시작됐으나 그동안 여러 문제가 발생해 5년 만에 다시 착공식을 갖게 됐으며 내년 중 완공될 예정이다.
김주미 소장은 “미 주류 단체들과 협력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한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뉴스포커스
- "홍콩반점, 젤리처럼 굳은 탕수육…백종원 점검한 거 맞나" 분노
- '화성 아리셀 화재' 시신 1구 마지막 수습…40대 한국인
- 방송 3법·방통위법, 국회 법사위 통과…野 강행처리에 與 반발
- 정부 "수련병원 안정화 필요…미복귀 전공의 6월 말까지 사직 처리"
- 전문가 "배터리 화재는 '마른 모래'…노트북·휴대폰 불, 뭐든 덮어 질식시켜야"
- "소송은 소송이고"…최태원 회장, 아들과 어깨동무 '다정한 투샷'
- 광화문광장에 '100m태극기'·'꺼지지 않는 불꽃'…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
- "취업자 늘었다"? 전일제 따져보니 5년새 39만명 '증발'
- 與전대 '핵무장론' 논쟁…羅"무장" 韓"잠재 역량" 元·尹 "한미 공조"
- 공무원 육아시간 '5세→초2' 확대…단축수당 지원도 늘린다
- 검찰, '전화방 운영·채용 돈거래 의혹' 정준호 의원 소환 조사
-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던다…무자녀도 연소득 1억3000만원까지
- '해외직구 결제?' 금감원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80대 노인 14억 이체
- 권익위, 김건희 명품가방 사건 종결 못해…일부 위원 서명 거부
- '펑 펑 펑' 전쟁터 같은 폭발음에 15초 만에 연기로 뒤덮여…22명 참사(영상)
- 화성 배터리공장서 화재로 22명 사망…'역대 최악' 화학 공장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