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워싱턴주 음악협회 청소년 콩쿨 대상은 앤드류 전군에게
- 21-05-27
올해 20회로 미 전국 대상으로 실시해 성황리에 개최
시니어와 주니어 2개 부문에 모두 14명 수상자 발표
워싱턴주 음악협회(회장 김유진)가 올해 실시한 제 20회 청소년 콩쿨에서 영예의 대상은 뉴욕에서 출전한 앤드류 전군에게 돌아갔다.
음악협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 전역의 음악학도를 대상으로 온라인 콩쿨을 개최한 가운데 40명이 응모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음악협회는 역대 가장 많은 학생들이 응모를 한 가운데 진행된 콩쿨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니어와 주니어 등 2개 부문에 걸쳐 모두 14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자신의 연주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온라인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앤드류 전군은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1악장을 연주했다.
올해 콩쿨의 심사는 워싱턴대학(UW) 음악대학 관악과 학과장인 한인 다나 신 교수와 퓨짓사운드대학(University of Puget Sound) 음대 현악과 학과장인 마리아 샘펀 교수와 피아노과 학과장인 탄야 스탬북 교수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대회 참가 학생들의 연주가 전체적으로 너무 훌륭하고 뛰어나 수상자 선정에 무척 고심을 했다고 심사 소감을 전해왔다.
음악협회는 이번 대회에 시애틀 등 워싱턴주 뿐만 아니라 뉴욕, 캘리포니아, 메릴랜드 등 타주 학생도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협회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대상에게는 500달러, 1등 200달러, 2등 100달러, 3등 50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수상자 연주회를 대신해 대상과 각 부문 1~3등 수상 학생들의 연주 동영상을 음악협회 웹사이트(http://kmawa.org)에 게재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체 대상: 앤드류 전 ▲시니어 부문: 1등 Ava Rosenbaum, 2등 죠슈아 시, 3등 애니 송, 장려상 이재호, 라이언 정, 여준호, 죠슈아 정 ▲주니어 부문: 1등 레이첼 정, 2등 챨리 리, 3등 이재원 장려상 레슬리 박, 나단 이, 황은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뉴스포커스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
- 정부, 8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방안 발표…눈치보던 병원 '내용증명' 발송
- 尹, 해병 특검법 미 순방 후 거부권…임성근 불송치 '주목'
- 수출호조에 하반기 경제 '청신호'…"금리인하 시점이 반등폭 좌우"
- 홍명보 감독, 10년 만에 축구 대표팀 지휘…외인 후보자 협상 결렬
- "허웅은 걸X, 여자에 미친 X…드리블하는 애가 주먹질을" 충격 제보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