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24-04-20
4월26일 오후 6시 30분 온라인 줌으로 설명회 개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90명에 한해 참석가능 링크 전송
매번 당일 마감될 정도로‘인기짱’인 시애틀영사관의 국적ㆍ병역설명회가 다시 개최된다.
시애틀영사관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월26일(금) 오후 6시30분 온라인으로 국적ㆍ병역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선착순 신청자 90명만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사관은 올 초 두 차례 국적설명회를 개최했으나 보도자료가 나간지 몇시간만에 신청이 조기 종료됐다.
시애틀총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는 인기가 좋아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타주에서까지 신청이 쇄도할 정도다.
설명회 담담인 김현석 영사는 “시애틀영사관의 설명회는 직원들이 일문일답 형식으로 즉석에서 답변까지 해주면서 인기를 많이 끌고 있다”면서 “현재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과의 계약상 90명 이상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길 원하는 분들은 서둘러 시애틀영사관에 이메일(seattle119@mofa.go.kr)로 신청을 하면 된다.
영사관은 선착순으로 접수해 참석이 가능한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온라인 설명회 참석이 가능한 링크를 보내줄 예정이다.
김 영사는 “신청이 접수된 분이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할 경우 이메일로 참석할 수 없다고 알려줘야 다른 분이 참석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국 국적 및 병역 관련 문제는 남녀 상관없이 대부분 18세 이후에 발생한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리니까 상관없겠지 ▲우리 아이는 여자아니까 상관없겠지 ▲우리 아이들은 미국에서 태어났으니 상관없겠지, 나중에 하면 되지 ▲우리 아이는 이미 시민권을 취득했는데 상관없겠지 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분들이 참석대상이 된다.
김 영사는 “한번 들은 국적ㆍ병역 설명회가 당신과 자녀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면서 “가능하면 반드시 설명회를 들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상은 ▲(남녀 상관없이) 아이가 태어났을 당시 부모 둘 중에 한명이라도 한국국적(영주권자)을 가지고 있었던 재외동포 및 자녀 ▲남녀 상관없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한 재외동포 및 자녀 ▲그 외 대한민국 국적·병역관련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이다.
국적병역 설명회 참여 신청 이메일 : seattle119@mofa.go.kr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7월 26일~ 7월 29일, 8월 1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2개 코스로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7일 산행
- “한인 여러분, 반드시 유권자 등록 및 투표를”(영상)
-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서도 간병인 직업박람회연다
- <정정> 타코마서미사 방생법회 28일 열린다
- 워싱턴주 한인목회 1세대 송천호 목사 별세---쉐리 송씨 시아버지
- 시애틀한인회 “이번 주말 시페어 토치라이트 이렇게 참가”
- 한인생활상담소, 자원봉사자 모집한다
- 제79주년 광복절 시애틀 경축식 열린다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원 개설한다…“등록 상담”
- [시애틀 수필-공순해] 환(幻)이거나 영(影)이거나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쉬어갈 줄 아는 지혜
- 한인운영, 레드몬드 샤부리나 ‘최고 맛집’평가 잇따라
- “당 따지지 말고 한인 2세 제이슨 문과 샘 심 밀어주세요”(영상)
- 페더럴웨이 한인노인회 상록회 즐거운 야유회 가져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흥미로운 한국 역사다큐멘터리 시애틀서 무료상영(영상)
- 워싱턴주 테니스협회 서북미챌린지대회 대성황
- 타코마 서미사 방생법회ㆍ백중제사 연다
- 타코마 서미사 선원 개원해 큰스님 모셨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자본이득세(Capital Gain Tax) 폐지될 가능성 크다
- 시애틀 최고 유명 샌드위치 ‘홈그로운’ 10개 점포 폐업한다
- 워싱턴주 회색늑대 ‘멸종위기 종’ 유지키로 결정
- “시애틀항만청 해고한 전 경찰국장에 2,420만달러 배상하라”
- 워싱턴주 주민들 크레딧카드 빚 부담 정말 크다
- 맥도날드 5달러 세트메뉴 판매기간 연장
- "워싱턴 주민여러분, 8월6일 예비선거 투표용지 받았지요?"
- 워싱턴주 주민들은 차기 주지사에게 뭘 바랄까?
- "워싱턴주에 악어가 나타났다" 소동 벌어져
- 아마존 직원들 감시하기로..."우리가 고등학생이냐"
- 시애틀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1루수 방출한다
- <긴급>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직 사퇴했다
- MS "이번 IT대란으로 윈도 기기 850만대 영향…복구 지원 중"
뉴스포커스
-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구속 "2차 가해 우려 있어"
- 다크웹 '한국어 마약 오픈마켓'서 대마 쇼핑…회원만 4000명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실물 확보…사용 여부 확인
- 방통위법, 본회의 통과…국힘 퇴장 속 야당 단독 처리
- '1000명만 환불' 티몬에 폭발…본부장 멱살·부상자 발생(종합)
- 野, 이진숙 '융단폭격' 3일째…"뇌 구조 문제" "사퇴 이유 넘쳐"
- '빅6' 교수들 "의대생의 국시 미응시율 96%…특단 조치 필요"
- 사직 전공의 '울먹'…"우리 미래 박탈 당하지 않으려고 조용히 항의"
-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도주·뺑소니 무죄…형량 10년 줄었다
- '해병 특검법' 늘어난 이탈표…'용산과 차별화' 요구 담겼나
- 인천공항公,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사설 경비업체 고소
- 與 최형두, 필리버스터 중 가운데 손가락 들어올린 이유
- 해병대원 특검법, 찬성 194표 두번째 폐기 …野 "재추진"
- '방통위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국힘 필리버스터 돌입
- 김건희 여사 "명품백, 심려 끼쳐 죄송"…변호인 통해 '대국민 사과'
-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이종호, 공수처 조사날 폰 2회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