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상 후보도 표가 남아있는데"…베이징영화제 초청 파묘 순식간에 매진
- 24-04-15
20일부터 베이징서 5차례 상영
온라인서 파묘 티켓 구하는 글 잇따라
오는 18일 개막하는 베이징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파묘'가 티켓이 예매 시작과 함께 매진됐다.
15일 베이징국제영화제 티켓 공식 판매처인 마오옌에 따르면 이날 정오부터 베이징국제영화제 출품 및 초청작에 대한 예매가 시작됐다. 파묘는 카니발 미드나잇 스릴 섹션에 초청되면서 오는 20일부터 베이징에서 총 5차례에 걸쳐 파묘가 상영될 예정이다.
파묘의 경우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대부분 좌석이 팔리며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파묘가 초청된 카니발 미드나잇 스릴러 섹션에 초청된 영화 가운데 매진된 영화는 파묘와 블레이드러너 단 두 작품 뿐이다.
파묘 티켓의 가격은 장당 100위안으로 대다수 출품작의 티켓 가격인 70~80위안 대비 다소 높지만 빠른 시간에 매진됐다. 특히 베이징국제영화제 작품상인 '천단(톈탄)상' 후보작 중에서도 매진되지 않은 작품이 적지 않다는 점에 비춰봤을 때 파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황이 이렇자 중국 SNS에는 '파묘' 티켓 예매에 성공한 인증샷 또는 영화 티켓을 구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샤오훙슈에는 "약간의 프리미엄이라도 좋으니 파묘 티켓 2장을 구하고 있다", "한장이라도 좋으니 예매해놓고 못가는 사람이 있다면 양도해달라" 등의 반응이 나왔다.
한편 이번 베이징국제영화제에는 또한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여행자의 필요'는 '디멘션' 섹션, 수정곰상을 수상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연출 김혜영)는 '우먼스 초이스' 섹션에 각각 초청됐다.
이 외에 '해야 할 일', '소풍' 등 총 5편의 한국 영화가 중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시애틀 뉴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뉴스포커스
- 부산, 이러다 사라질라…광역시 중 첫 '소멸 위험 지역'
- "손흥민 봐서 5억 달라, 20억 안 부른 게 다행" 학부모 '녹취' 파장
- "尹, '이태원 조작 사건' 발언 직접 해명해야"…민주, 총공세 돌입
- "압구정현대 경비원 100여명 대량해고 정당"…대법서 확정
- 서울 집값, 3주 연속 오름세…경기·인천 수도권도 동반 상승
- 박수홍·박세리 울린 '친족상도례'…법 개정 시기는 미지수
- "저출산 대책, 소득공제 확대보단 보육비 등 재정지원이 효율적"
- 중처법 시행 후 최악 '화성 참사'…수사능력 시험대 오른 고용부
- 실리 없는 '집단휴진'…환자들 “언제까지 불안에 떨어야 하나”
- 3세대 실손보험 막차 탄 고령층 소비자 ‘분통’…3년새 보험료 50% 뛰었다
- '세계 24→11위' 한국 국가총부채 5년새 더 악화…GDP 2.7배
- 네이버 이해진·최수연, 美서 젠슨 황 만나 '소버린 AI' 방안 논의
- "편의점이 24시간 야간 영업 못하는 이유?…최저임금 부담돼서"
- 황의조 측에 수사정보 유출한 현직 경찰관 구속 송치
- "오늘 잠 안 올 것 같아" 수만 팬 앞 눈물 쏟은 뉴진스, 감동의 도쿄돔 입성
- 손흥민, 청담동 '400억' 초고가 주택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