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75석·조국 12석, 국힘 108석…역대급 '여소야대'
- 24-04-11
지역…민주 161석·국힘 90석·개혁신당 1석·새미래 1석·진보당 1석
비례…국미래 18석·민주연합 14석·조국신당 12석·개혁신당 2석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고 국민의힘은 완패했다. 최종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을 확보하고 국민의힘은 108석에 머물렀다. 비례대표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의 압승으로 역대급 여소야대 국회가 불가피해졌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 전국 비례대표 개표율이 100%를 기록, 지역구 254명과 비례대표 46명의 당선자가 확정됐다.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이다.
지역구에서는 122석이 걸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민주당이 102곳에서 승리했다. 서울에선 민주당이 37곳에서 승리했다. 60석이 걸린 경기에선 민주당이 53곳, 국민의힘이 6곳, 개혁신당이 1곳에서 승리했다. 14석이 걸린 인천에선 민주당이 12곳에서 앞섰다.
PK(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부산 18곳 중 17곳에서, 경남 16곳 중 13곳에서, 울산 6곳 중 4곳에서 승리하며 40곳 중 34곳에서 이겼다.
여야는 서로 텃밭에서 압도적 우위를 과시했다.
대구(12석)·경북(13석)에서는 국민의힘이 모두 석권했다. 강원에서도 8석 가운데 6석을 차지하며 지역 맹주임을 과시했다. 민주당은 광주(8곳)·전남(10곳)·전북(10곳)과 대전(7곳)을 석권했다.
충남에선 11석 중 민주당이 8석을, 국민의힘이 3석을, 충북에선 민주당 5석, 국민의힘 3석을 차지했다. 세종에선 민주당과 새로운미래가 1곳에서 승리했다.
비례대표 의석은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석,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4석,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은 2석으로 결정됐다.
국민의미래에선 최보윤·박충권·최수진·진종오·강선영·김건·김소희·인요한·김민전·김위상·한지아·유용원·조배숙·김장겸·김예지·안상훈·이달희·박준태 후보가 당선됐다.
더불어민주연합에선 서미화·위성락·백승아·임광현·정혜경·용혜인·오세희·박홍배·강유정·한창민·전종덕·김윤·임미애·정을호 후보가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조국혁신당에선 박은정·조국·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준형·김재원·황운하·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후보가 당선됐다.
개혁신당에선 이주영·천하람 후보 등 2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뉴스포커스
- 대통령실 "전대 불개입" 선긋기 속 불쾌감…3차 '윤-한 충돌' 조짐
- 교육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확정…돌이킬 수 없어"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공영방송의 공영성 제자리 찾기, 시급한 현안"
- 이달부터 고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월 최대 2만4300원 인상
-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시작…"파업 하느라 못받는 임금은 보상해 달라"
-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구속 기소…뉴스타파도 재판행
- 김 여사 측, 검찰에 최재영과 카톡 '일체 제출'…의도적 삭제 공방
- '최저 2.88%' 주담대 금리 더 떨어졌다…가계대출은 나흘 만에 2조 '쑥'
- 장마에 채소 '무르고, 녹고'…"8월에 가격 더 오른다"
- 임성근 결국 '불송치'…'채상병 사건' 오늘 수사 결과 발표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
- 정부, 8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방안 발표…눈치보던 병원 '내용증명'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