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규모 시애틀경제사절단 한국간다
- 24-04-11
브루스 해럴 시애틀시장 단장으로 67명 13일부터 20일까지
워싱턴주 의회, 킹 카운티도 합류…샘 조 커미셔너도 포함
서은지총영사, 서울시장 리셉션 등 일부 일정에 합류하기로
사상 최대규모로 꾸려진 시애틀 경제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한다.
브루스 해럴 시애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제사절단은 모두 6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사절단은 시애틀 경제개발공사(Greater Seattle Partners: GSP) 주도하에 워싱턴주 의회 인사, 시애틀 및 타코마 항만청, 킹ㆍ스노호미시 카운티, 벨뷰시 등 정부인사를 비롯한 광역시애틀상공회의소 등 주요 단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빌 등 주요 기업, 워싱턴대학(UW) 및 워싱턴주립대(WSU) 등 다양한 인사로 구성됐다.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이자 시애틀시 경제기획국장인 한인 샘 조도 사절단에 합류한다.
사절단은 서울시,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주한미국대사관 등을 방문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시애틀 경제개발공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부산광역시 및 부산항만공사는 물론 시애틀 자매도시인 대전광역시를 방문해 대전광역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도 정이다.
서은지 총영사도 서울특별시장 주최 리셉션,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식, 주한미대사관 주최 리셉션 및 자매도시인 대전 방문 일정 등에 합류한다. 서 총영사는 이번 사절단 일정 합류 후에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한다.
시애틀영사관은 “이처럼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며 이는 최근 시애틀이 한국과의 경제 협력 확대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을 반영한다”고 해석했다.
특히 이번 사절단의 방한을 통해 양측간 경제 교류가 보다 활성화되고 상호 이해의 폭이 깊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항공우주ㆍ저탄소 교통수단ㆍ기후변화 및 청정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시애틀 등을 기반으로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시애틀 뉴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뉴스포커스
- 尹 "중앙-지방정부, 법인·소득세 반반 가르고 권한도 많이 줘야"
- 경주, 내년 APEC 개최지로 사실상 확정…"문화·관광자원 우수"
- '대왕고래' 세계 최대 엑슨모빌이 추가 검증…'동해 유전' 의혹 털어낼까
- '위자료 가집행' 카드 손에 쥔 노소영…최태원-김희영 어느 쪽에 쓸까
- 의협, 임현택 빠진 '특위' 출범…정부와 대화 숨통 트이나
- '해병대원 특검법' 野단독 법사위 소위 통과…21일 입법청문회
- "자영업자 죽으라는 소리"…최저임금 업종구분 폐지 추진에 소상공인 규탄
- 나스닥상장 나선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현금보너스 415억원 받는다
- '성 상납 발언' 피소된 김준혁, 이대 상대 법적 대응 나선다
-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 한동훈,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유력…여의도 사무실 임대
-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자녀=부채' 아니다"
- "한동훈 당대표 막자" 교집합에서 만나는 나경원과 친윤
- KBO 역대급 흥행에…세븐일레븐 야구 카드 '품절 대란'
- '금융 외길인생' 은행의 대변신…여권부터, 여행예약까지 '다' 된다
- "박세리 다칠까봐"…朴 눈물 왈칵 쏟게 한 24년 인연 기자의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