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서 13억 2,600만달러 파워볼 잭팟 터졌다
- 24-04-08
새해 첫날 이후 41번째 추첨 만에 당첨
미국 역사상 8번째로 많은 복권 당첨금
서북미인 오리건주에서 13억 달러가 넘는 복권 잭팟이 터졌다.
7일) CNN 등에 따르면 오리건주(州)에서 파워볼 복권을 구매한 사람이 미국 역사상 8번째로 큰 13억2,600만 달러 1등 당첨금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오리건주 당첨자의 신원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1등 당첨자는 41번째 추첨 만에 당첨자가 나온 것이다. 새해 첫날 미시간주에서 판매된 복권이 1등(8억424만 달러)에 당첨된 이후 3개월 넘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은 계속 불어났다.
파워볼은 흰색 공의 숫자 1∼69 가운데 5개, 파워볼로 불리는 빨간 공의 숫자 1∼26 가운데 1개를 맞혀야 1등에 당첨된다. 이 6개 숫자를 모두 맞힐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이번 당첨번호는 흰색 공 22·27·44·52·69, 빨간 공 9였다.
당첨자는 1등 당첨금 전액을 29년에 걸쳐 분할 지급받거나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일시금으로 수령할 경우 상금은 6억2,100만달러로 작아진다.
이와 함께 애리조나와 델라웨어, 플로리다, 아이오와, 매사추세츠, 미시간, 와이오밍에서 각각 판매된 7장의 복권이 파워볼을 제외한 흰색 공의 숫자 5개가 일치해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파워볼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토요일 세 번 추첨한다. 이번 파워볼 추첨은 당초 동부시간 기준 6일 오후 10시59분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전추첨 절차를 추가로 진행하면서 3시간 이상 지연됐다.
한편 역대 가장 큰 파워볼 당첨금은 2022년 11월 추첨이 된 20억4000만 달러로, 캘리포니아에서 구입한 복권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시애틀 뉴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뉴스포커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