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미 전국서 세번째로 건강한 도시다
- 24-04-01
월렛허브 연례 평가서…어른 활동지수 3위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건강한 도시’꼽혀
타코마 69위, 스포캔은 전국 72위 차지해
오리건주 포틀랜드도 전국서 6번째 건강
시애틀이 미국에서 세번째로 ‘건강한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애틀이 건강한 도시이긴 하지만 ‘건강도시’ 순위에서 지난해보다는 1계단 하락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전국에서 6번째로 건강한 도시로 평가돼 서북미 최대 도시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WalletHub)가 1일 전국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의료시설, 음식, 신체 단련, 녹지공간 등 모두 41개 항목을 조사한 후 발표한 랭킹에서 서북미 대표적 두 도시를 상위에 올려 놨다.
시애틀은 인구당 정신건강 카운셀러 숫자에서 17위, 어른들의 활동지수에서 전국 3위, 인구당 하이킹 트레일에서 전국 26위, 인구당 건강한 식당 수 13위 등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는 63.68점을 획득했다.
시애틀은 대분류로 했을 경우 건강관리 부문에서 전체 28위, 음식 분야에서 10위, 신체단련 부문에서 5위, 녹지 공간 부문에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틀랜드는 건강관리 부문에서 전체 47위였지만 음식 분야에서 6위, 신체단련 부문에서 31위, 녹지 공간 부문에서 8위에 각각 올라 총점 62.65점을 받았다.
서북미지역 도시들을 보면 타코마가 전국 69위로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했으며 워싱턴주 스포캔이 72위로 지난해보다 19계단 올랐다. 워싱턴주 밴쿠버가 57위, 오리건주 세일럼이 86위, 아이다호주 보이즈가 37위, 아이다호주 냄파가 116위, 몬태나주가 미줄라가 33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가 118위로 평가를 받았다.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는 올해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가 선정됐다. 2위는 하와이 호놀룰루, 시애틀에 이어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워싱턴DC가 뒤를 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지 못한 도시로는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이 꼽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尹 "환자 저버린 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처…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 국힘 "상임위 野단독 강제 구성 안돼"…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 '1강' 한동훈 출마선언 임박…나경원·유승민 '이변' 노린다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10대 마약사범 올해만 198명 검거…5년 만에 10배 증가
- 육아 단축근무, 당당하게…업무분담 동료가 수당 받는다
- 고2 기초학력 미달, 역대 '최악'…방과 후 확대로는 "안될 텐데"
- 제2의 누누티비 운영에 성착취물 유포까지…30대 운영자 검거
- 3493억 vs 769억…'10년의 차이'가 개인투자용 국채 성과 갈랐다
- 라인야후 주총 메시지에 쏠린 눈…'기술적 탈네이버' 계획 나오나
- "잘나가는 K-뷰티 올라타자"…생활가전 업계, 본격 참전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