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버핏도 8개 AI주에 투자…어떤 종목?
- 24-04-01
애플 이외에 기술주에 잘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도 8개의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모두 1590억달러(약 213조원)를 투자하고 있다고 미국의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 풀’이 1일 보도했다.
버핏은 지난 2023년 4월 CNBC와 인터뷰에서 “AI가 유익한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하다”고 언급했다. 그의 AI에 대한 의견이 어떻든 간에 그는 이미 8개 AI 관련주에 모두 1590억달러를 투자했다.
그가 투자한 AI 관련주는 다음과 같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브로드컴, 퀄컴, NXP 반도체, IBM,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등이다.
그는 애플에 1569억달러를 투자했다. 그가 투자한 기술주 대부분이 애플인 것. 최근 애플은 아이폰 판매 둔화로 고전하고 있지만, 오는 6월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AI 전략을 공개할 전망이다.
그는 또 아마존 주식 18억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아마존은 오랫동안 AI 분야의 선구자였으며,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버핏은 MS의 주식도 1160만달러 보유하고 있다. MS는 미국의 빅테크 중 AI에 가장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버핏은 이외에 브로드컴(950만달러), NXP반도체(890만달러) 퀄컴(830만달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미국의 반도체 회사로, AI 앱을 확장하는 데 사용되는 맞춤형 AI 가속기 및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업체다.
NXP 반도체는 자동차, 사물 인터넷(IoT), 모바일 및 통신 인프라 시장을 위한 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퀄컴은 휴대폰 칩을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최근 휴대폰 업체도 AI 기반 검색에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다.
버핏은 이뿐 아니라 전통의 기술기업 IBM의 주식 500만달러, 알파벳 주식 250만달러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최근 애플을 제외하고 이들 회사가 AI 특수로 주가가 많이 올라 버핏도 상당한 수익을 챙겼을 것이라고 모틀리 풀은 예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