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개기일식 앞두고 나이아가라 폭포 비상사태…관광객 급증 우려
- 24-03-31
나이아가라 폴스서 달이 태양 완전히 가려
관광객 밀집에 교통 및 통신량 급증 우려
캐나다의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폴스(Niagara Falls)시가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몰릴 관광객들에 대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폴스 당국은 오는 4월 8일 발생할 개기일식 행사를 준비하며 비상 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과학·탐험 전문 매체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은 1979년 이후 처음으로 발생하는 이번 개기일식의 명소로 나이아가라 폴스를 꼽았다. 나이아가라 폴스는 달이 몇 분 동안 태양의 햇빛을 완전히 차단하는 길목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짐 디오다티 캐나다 나이아가라 폴스 시장은 "이날 우리가 본 것 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디오다티 시장은 나이아가라 폴스에 일반적으로 1년 동안 1400만명이 방문하는 데, 이날에만 최대 1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나이아가라 폴스는 이날 관광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당국은 심각한 교통체증과 응급 서비스 수요, 휴대폰 네트워크 과부하가 폭증할 것을 대비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개기 일식은 4월 8일 아침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에서부터 시작, 미국을 가로질러 텍사스주부터 메인주까지 대각선으로 발생하고 늦은 오후 캐나다 동부를 마지막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나머지 대륙에서는 부분일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