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후원행사 위해 시애틀 온다
- 24-03-20
26일 오후 6시30분 시애틀서 후원행사 벌여
매릴린 스트릭랜드, 이승영, 제프리 노 등 주도
쉐리 송 “시애틀 한인사회 십시일반 후원을”
미국 동부인 뉴저지주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장을 낸 한인 앤디 김(민주) 연방 하원의원이 선거 후워금 모금행사를 위해 시애틀을 찾는다.
미주 한인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장을 낸 앤디 김 의원의 시애틀 후원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열린다.
이번 후원행사는 워싱턴주 타코마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한인 매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과 시애틀 유명 한인 의사이자 사업가인 제프리 노 박사, 부인 그레이스 노, 스티븐ㆍ제이미 한 부부, 샘 조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위원장, 제이슨 지니 고 부부, 쉐리 송, 이승영, 빌 쉬하라, 조 뉴엔 워싱턴주 상원의원 등 민주당 인사들이 준비한다.
이번 후원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쉐리 송씨는 “앤디 김 의원이 올해 선거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시애틀 한인사회가 앤디 김 의원의 선거 캠페인 후원금 모금에 십시일반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미국 선거법상 1인당 6,600달러까지 후원할 수 있으며 후원은 온라인(https://secure.actblue.com/donate/ev.3.26.24)으로도 가능하다.
김의원은 현재 민주당 후보자리를 놓고 타미 머피 뉴저지주지사 부인과 경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카운티별 민주당 경선대회에서 5승1패를 거두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시애틀 후원금 모금행사에서 오는 6월 4일 있을 뉴저지주 예비선거(프라이머리) 경선을 위한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뉴저지에 살고 있는 친구나 가족들에게 투표를 독려해 줄 것도 부탁할 방침이다.
한국계 이민자 2세 정치인인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미국 선거에서 뉴저지주 제3선거구에서 공화당 현직의원 톰 맥아더 후보를 제치고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리 3선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보스턴에서 태어나 뉴저지주 말튼에서 자랐으며, 시카고대학 졸업 후 로즈 장학생(Rhodes Scholarship)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9년 이라크 전문가로 국무부에서 일했으며 2011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참모를 지냈다. 이후 2013~2015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는 미 국방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각각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지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한인 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지금도 한인 기독교인(개신교 장로회)으로 성실히 교회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스퍼드대 재학 시절 만난 아내 캠미 라이와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시애틀 뉴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뉴스포커스
-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무고한 여성 상간녀로 지목"
- "물에 발 담그고 책 읽으니 더위 참을 만하네요"…불금 청계천 이색 풍경
- 조국 "무통주사 전액 산모 부담…尹, 천공 교시에 따른 것"
- '녹취록 맞불' 거세지는 연돈볼카츠 논란…법정 공방으로 치닫나
- 올특위 '협의 참여 의사'에…정부 "2025년 정원 협의 대상 아냐"
- 당대표 출마 앞둔 한동훈…尹과 '불가근불가원' 딜레마
-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무고한 여성 상간녀로 지목"
- 서울 도심 민주노총 3만명 운집…"최저임금 1만원 넘겨야"
- '음주운전' 빠진 김호중 기소 열받지만 "김호중법 추진 신중해야" 왜?
- 시장에 풀린 5만 원권 위조지폐…사용 교사 기소됐지만
- 태국서 반한감정 커져 "입국 불허? 우리도 안 간다"
- 툭하면 MDL 넘어와…반복되는 북한군 '단순 침범' 정말 괜찮을까
-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중대장 완전군장 지시 부인
- 장윤정-도경완, 나인원한남 팔고 120억 '전액 현금' 펜트하우스 샀다
- 서울대 휴진 중단, 빅5로 확산하나…연세의대 "중대 변화, 맥락 파악 중"
- 'VIP 격노설' 청문회 '대질'…박정훈 "들었다 vs 김계환 "말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