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만큼 올랐어” 부자들은 엔비디아 팔고 있다
- 24-03-19
18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개발자들의 콘퍼런스인 GTC를 열고, 인공지능(AI) 신제품 '블랙웰'을 공개했으나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1.76% 하락하는 등 최근 들어 엔비디아 주가가 예전 같지 않다.
이같은 상황에서 억만장자 헤지펀드들이 엔비디아 주가가 오를 만큼 올랐다고 보고 엔비디아를 매도하고 있다고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 풀’이 보도했다.
엔비디아가 잇달아 최신 칩을 내놓고, 엔비디아 칩을 위탁생산하고 있는 대만의 TSMC도 생산능력을 늘리는 등 공급망을 크게 개선해 당분간 엔비디아가 랠리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예전만큼은 아니라고 모틀리 풀은 전망했다.
일단 엔비디아 매출 40%를 차지하는 ‘매그니피센트 세븐’ 내 4개 기업이 모두 차제 칩을 개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페북의 모회사 메타, 아마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모두 자체 칩을 개발하고 있는 것.
이뿐 아니라 미국 당국이 대중 수출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적 헤지펀드인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체이스 콜먼 등 유명 8개 헤지펀드가 최근 엔비디아 주식을 대량 매각했다.
이들은 대신 아마존을 샀다. 올 하반기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 아마존의 수익이 줄 수 도 있다. 그러나 최근 아마존에서 전자상거래 부분 수익은 미미하다.
오히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광고 등에서 수익이 주로 창출되고 있다.
AWS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다. AWS는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압도적인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이를 보고 아마존에 투자하고 있다고 모틀리 풀은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뉴스포커스
- 거야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후폭풍…대정부질문 파행·개원식 연기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현직 검사 "탄핵 검사는 증인 자격 없어…청문회 소환 못해"
-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해"…시청역 참사 운전자, 급발진 재주장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
- 경영계 전원 불참한 '반쪽' 최저임금 회의…노동계 "조속히 복귀해야"
- 여권 내 '해병 특검 추천권' 논쟁…거야는 '지금 법안, 끝까지 간다'
- 필리버스터 중 '쿨쿨'…"피곤해서" "부끄러워" 與의원들 사과
- 방심위, '밀양 가해자 공개 커뮤니티'에 게시글 삭제 요구
- 새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지명…취임까지 난항 예상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