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미 전국서 12번째 큰 카운티로 올라섰다
- 24-03-15
지난해 0.3% 늘어 227만명 기록해 10여만에 13위서 한 계단 상승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킹 카운티가 미국내에서 인구 규모로 12번째 큰 카운티로 올라섰다.
연방 센서스국이 14일 발표한 2022년 7월1일부터 2023년 7월1일까지 1년간의 인구변화를 살펴보면 킹 카운티는 1년간 0.3%인 6,100명이 늘어나 전체 인구가 227만명에 달했다.
이는 미국내 3,143개 카운티 가운데 12번째이다. 킹 카운티는 지난 2011년 인구 규모로 전국 13번째 카운티였으나 10여년만에 다시 한단계 올라섰다. 킹 카운티는 이번에 인구가 다소 줄어든 뉴욕 퀸즈카운티를 꺾고 12위로 랭크됐다.
하지만 킹 카운티 인구가 1년 사이 0.3%만 늘어난 것은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전이었던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1년 동안에는 무려 1.1%인 2만4,000명이 늘기도 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카운티는 캘리포니아 LA카운티로 인구가 966만명에 달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로 509만명, 3위는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로 484만명에 달한다.
워싱턴주내 39개 카운티 가운데서는 동부 시골지역인 와키아쿤 카운티와 펜드오레일 카운티가 1년 동안 1.6%씩 늘어나 비율로 가장 많은 인구가 증가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0.5%인 4,300명, 피어스카운티는 0.2%인 2,200명이 증가했다.
워싱턴주 전체적으로 0.4%인 2만8,000명이 늘어 주 전체 인구가 781만명으로 늘어났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시애틀 뉴스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뉴스포커스
- 경찰, 임성근 무혐의 결론…박정훈 측 "납득 안 돼, 특검 필요한 이유"
- 김건희-한동훈 문자 원문 공개…"다 저의 잘못, 천 번 만 번 사과"
- 대통령실 "전대 불개입" 선긋기 속 불쾌감…3차 '윤-한 충돌' 조짐
- 교육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확정…돌이킬 수 없어"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공영방송의 공영성 제자리 찾기, 시급한 현안"
- 이달부터 고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월 최대 2만4300원 인상
-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시작…"파업 하느라 못받는 임금은 보상해 달라"
-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구속 기소…뉴스타파도 재판행
- 김 여사 측, 검찰에 최재영과 카톡 '일체 제출'…의도적 삭제 공방
- '최저 2.88%' 주담대 금리 더 떨어졌다…가계대출은 나흘 만에 2조 '쑥'
- 장마에 채소 '무르고, 녹고'…"8월에 가격 더 오른다"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