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백만장자 증가 속도 이전보다 낮아…상승 여력 크다는 증거
- 24-03-12
지금은 일일 1500명 생성, 2021년 랠리 때는 4000명
비트코인 백만장자(재산 100만 달러, 13억 원 이상의 자산가) 증가 속도가 이전 랠리 때보다 낮은 것은 아직도 고래(비트코인 큰손)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함을 시사한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리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전문업체 카이코가 추적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들어 매일 약 1500명의 비트코인 백만장자가 탄생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지갑을 추적한 결과, 나온 데이터다. 올해 최고 기록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1691개 백만장자 지갑이 생성된 것이다.
이는 일일 4000명의 비트코인 백만장자를 탄생케 했던 지난 2021년 11월 랠리보다 훨씬 적은 것이다. 당시 비트코인은 6만 9000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당시에는 하루 4000개 이상의 비트코인 백만달러 지갑이, 2000개 이상의 1000만 달러(약 130억 원) 지갑이 각각 형성됐었다.
카이코는 이는 새로운 자본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지 않고 있고,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경신하자 대형 고래들이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카이코는 “2021년과 달리 이번에는 대형 투자자들이 더 조심스럽게 시장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직 대형 고래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랠리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고, 연내 10만 달러가 아니라 15만 달러(약 2억 원)를 돌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눈물 흘린 박세리 "부친 빚 갚으면 또다른 빚…이젠 책임 안 진다"
- 尹 "환자 저버린 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처…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 국힘 "상임위 野단독 강제 구성 안돼"…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 '1강' 한동훈 출마선언 임박…나경원·유승민 '이변' 노린다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10대 마약사범 올해만 198명 검거…5년 만에 10배 증가
- 육아 단축근무, 당당하게…업무분담 동료가 수당 받는다
- 고2 기초학력 미달, 역대 '최악'…방과 후 확대로는 "안될 텐데"
- 제2의 누누티비 운영에 성착취물 유포까지…30대 운영자 검거
- 3493억 vs 769억…'10년의 차이'가 개인투자용 국채 성과 갈랐다
- 라인야후 주총 메시지에 쏠린 눈…'기술적 탈네이버' 계획 나오나
- "잘나가는 K-뷰티 올라타자"…생활가전 업계, 본격 참전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