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세자빈, 근황사진 조작설에 "편집한 것 맞다" 인정하고 사과
- 24-03-11
"나도 아마추어 사진가처럼 가끔 편집 시도해"
케이트 영국 왕세자빈이 11일(현지시간) 자녀들과 함께 찍은 근황 사진이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나도 가끔 사진 편집을 시도한다"며 가공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케이트 왕세자빈은 이날 "많은 아마추어 사진가처럼 나도 가끔 편집을 시도한다"며 "어제 공유했던 가족사진이 혼란을 일으킨 것에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날 케이트 왕세자빈은 공식 엑스(X)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조지 왕자와 루이 왕자, 샬롯 공주와 함께 웃으면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는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고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지 두 달여만에 처음 공개된 근황이었다.
하지만 게티이미지와 로이터통신, AFP통신, AP통신 등은 이 사진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삭제 처리했다. 로이터통신 사진 편집자들은 샬럿 공주의 카디건 소매 일부가 정렬이 잘못됐다며 이미지가 변형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해 한 왕실 소식통은 로이터에 "왕세자빈은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가족들의 비공식 사진을 올리고 싶어 했으며 사소한 편집을 했다"고 해명했다.
케이트 왕세자빈은 수술 이후 퇴원하는 모습이나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되지 않아 인터넷상에서는 그가 위중하거나 심지어 사망했다는 괴소문까지 돌기 시작했다.
켄싱턴궁은 케이트 왕세자빈이 부활절 이후에 공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로봇기업 도구공간, 시애틀통해 미국 진출
- 시애틀한인 설미영ㆍ최영화씨 시애틀아트페어 참가
- 대한부인회 청소년 아카데미 “신나고 즐거웠다”(영상)
- “손준호ㆍ김소현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을”
- 시페어서 한국 색ㆍ소리ㆍ태권도ㆍ한글 제대로 알렸다(+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성실
- [보험 칼럼] 병원 리퍼럴을 받았을때 확인해야 할 사항
- 창발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대성황이뤘다
-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애틀 한인대상 무료강좌 또 열린다
- ‘역사 다큐’제작한 이재길 타코마한인회장이 말하는 한국 역사는?(영상)
- 타코마지역 한인 1세, 워싱턴주 보험감독원장 출마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7월 26일~ 7월 29일, 8월 1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2개 코스로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7일 산행
- “한인 여러분, 반드시 유권자 등록 및 투표를”(영상)
-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서도 간병인 직업박람회연다
- <정정> 타코마서미사 방생법회 28일 열린다
- 워싱턴주 한인목회 1세대 송천호 목사 별세---쉐리 송씨 시아버지
- 시애틀한인회 “이번 주말 시페어 토치라이트 이렇게 참가”
- 한인생활상담소, 자원봉사자 모집한다
- 제79주년 광복절 시애틀 경축식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학자금 빚 부담 전국서 3번째로 적어
- '안전사고' 잇따른 보잉, 새 CEO 로버트 켈리 오트버그 임명
- 경기 힘들다지만 시애틀지역 IT기업 사무실 임대는 세계 1등
- 워싱턴주 5가구중 한가구 전기요금 200달러 돌려받는다
- 워싱턴주 헬스케어 안좋은 편이다
- 2024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 이모저모(+화보)
- 12년간이나 시애틀시장했던 찰리 로이어 별세
- 워싱턴주 여성들에게 "연방대법원 신뢰하냐"고 물었더니
- 시택공항 주변 주택 방음대책 ‘허술’하다
- '전국 최악'이었던 시애틀 운전자들 전국 3위로 갑자기 껑충
- 워싱턴주서 도둑 자주 맞으면 보험 안받아준다?
- MLB최하위 '물방망이'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아로자레나 영입
- 워싱턴주 컬럼비아강에 준치 대풍년 ‘물 반 준치 반’
뉴스포커스
- 美기업 우버, 로보택시 테슬라 아닌 BYD와 개발…머스크 어쩌나
- "한국이 브라질보다 더워" 50년 만의 열대야에 청계천 시민들 북적
- 경찰, '시청역 참사' 원인 '운전 미숙' 결론…당시 시속 107㎞
- '티메프 사태' 구영배 자택 등 전방위 압색…400억 횡령(종합2보)
- 한동훈 "당직인사, 잘 진행"…친윤 정점식, 사퇴요구에 "답 않겠다"
- 큐텐 구영배 "위메프 대표가 알리에 매각 추진…답답" 심경 토로
- 이진숙, 출장비 1700만원 현금받고 법카 2300만원 중복 사용
- 韓 수출 7000억 달성 '순항'…중국 경제 둔화·미국 대선 리스크는 '변수'
- "직접 나서라" 이재용 집 몰려가 총파업 책임 따진 삼성전자 노조
- 전공의 7645명 모집에 104명 지원…"8월중 추가 모집"
- 尹, 노동부 장관에 김문수…"노동개혁 완수 적임자"
- "이진숙 취임 첫날 방송장악"…민주, 내일 오전 탄핵안 발의
- "화살 어디 갔어?"…김우진 옆 '1점' 쏜 차드 선수, 뭉클한 사연
- "CCTV 속 악마의 웃음 경악"…이웃에 무료 나눔한 우산 다 쓸어간 여성
- 검찰, '특혜 채용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무혐의 처분
- 전공의 모집 마감 D-day…빅5도 지방병원도 지원자 '한 자릿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