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안문자 수필가 세번째 수필집 냈다
- 24-03-08
<숲에 잠겨 꿈을 꾸다> 한국에서 출간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시애틀문학회.회장 정동순) 회원으로 활동중인 수필가 안문자씨가 세번째 수필집 <숲에 잠겨 꿈을 꾸다>를 한국에서 출간했다.
삶과 글이 일치하는 따뜻한 울림을 주는 글을 써온 안 작가는 2011년부터 본보를 포함해 시애틀지역 신문에도 수필을 기고하며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안 작가는 수필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에 이어 정감이 넘치는 소재와 신앙적 감사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48편의 작품을 담아 이번에 수필집 <숲에 잠겨 꿈을 꾸다>를 펴냈다.
안 작가는 서문을 통해 "세번째 수필집은 흩어져 숨어 있는, 열심히 살면서 기록한 내 사랑의 흔적들로 나의 꿈이요, 내 삶의 증인이기에 부끄러움을 뒤로하고 책을 출간할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시애틀문학회 고문인 김학인 수필가는 추천사를 통해 "안문자 수필가의 푸른 꿈은 세월을 타지 않는다. 희망을 업고 따스한 손길로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그의 수필은 허허로운 가슴에 평화를 안겨준다"고 했으며 강병욱 <수필문학> 발행인은 "안문자 선생의 수필은 사랑과 정감이 넘치는 기독교적 신심이 흐르고 있다. 신심으로 빚어지는 진솔한 체험과 고백이 형상화되는 작품들로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평가했다.
안문자 작가는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제 28회 수필문학상, 밝은미래중앙일보 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수필문학작가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 교음사에서 출간된 안문자 수필집 <숲에 잠겨 꿈을 꾸다>는 온라인 서점인 예스24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뉴스포커스
- "홍콩반점, 젤리처럼 굳은 탕수육…백종원 점검한 거 맞나" 분노
- '화성 아리셀 화재' 시신 1구 마지막 수습…40대 한국인
- 방송 3법·방통위법, 국회 법사위 통과…野 강행처리에 與 반발
- 정부 "수련병원 안정화 필요…미복귀 전공의 6월 말까지 사직 처리"
- 전문가 "배터리 화재는 '마른 모래'…노트북·휴대폰 불, 뭐든 덮어 질식시켜야"
- "소송은 소송이고"…최태원 회장, 아들과 어깨동무 '다정한 투샷'
- 광화문광장에 '100m태극기'·'꺼지지 않는 불꽃'…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
- "취업자 늘었다"? 전일제 따져보니 5년새 39만명 '증발'
- 與전대 '핵무장론' 논쟁…羅"무장" 韓"잠재 역량" 元·尹 "한미 공조"
- 공무원 육아시간 '5세→초2' 확대…단축수당 지원도 늘린다
- 검찰, '전화방 운영·채용 돈거래 의혹' 정준호 의원 소환 조사
-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던다…무자녀도 연소득 1억3000만원까지
- '해외직구 결제?' 금감원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80대 노인 14억 이체
- 권익위, 김건희 명품가방 사건 종결 못해…일부 위원 서명 거부
- '펑 펑 펑' 전쟁터 같은 폭발음에 15초 만에 연기로 뒤덮여…22명 참사(영상)
- 화성 배터리공장서 화재로 22명 사망…'역대 최악' 화학 공장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