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기드온동족선교회, 한국 지부 세워졌다
- 24-03-07
4일 대전서 기드온동족선교회 한국지부 창립식
한국교회와 연합해 실제적 복음통일 선교 진행
박상원 목사가 시애틀에서 이끌고 있는 북한 선교단체인 기드온동족선교회가 한국 지부를 창립했다.
기드온동족선교회는 대표인 박상원 목사와 시애틀 이병일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한국시간) 대전 가수원교회(이광진 목사)에서 한국지부 창립식을 가졌다.
기드온동족선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시애틀에서 시작돼 북한 지하 성도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구제와 선교에 힘써온 단체다. 박상원 목사는 “이번 한국지부 창립을 통해 한국교회와 연합해 실제적인 복음 통일 선교를 이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립식에는 여러 북한 선교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이병철 쥬빌리 주니어 목사는 “앞으로 한국지부를 통해서 많은 복음 통일의 일꾼들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천욱 목사(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는 “기드온동족선교회 사역이 미국과 한국 사이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더 많은 열매를 맺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영상 메시지를 전한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기드온동족선교회가 한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며 그 씨를 뿌리고 사역의 열매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임현수 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는 “한국 땅에 상륙한 기드온동족선교회의 북한선교운동이 동서남북으로 퍼져서 북한 복음화가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기드온동족선교회는 오는 25일부터 10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복음통일전략학교’를 연다. 복음통일전략학교는 북한선교 전문가들을 초청해 선교전략과 이론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다. 강의 주제는 ‘복음 통일을 위한 성도의 역할’ ‘북한의 구조와 이중 감정’ ‘북한 교회사와 지하교회’ 등이다. 가수원교회에서 진행하며 참석희망자는 기드온동족선교회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
- 방통위 공방 격화…"탄핵안, 野의 언론 장악 야욕" vs "명백한 불법·무효"
- 시대상인가 가족해제인가…패륜자식 상속 배제·친족 재산범죄 처벌
- 부산, 이러다 사라질라…광역시 중 첫 '소멸 위험 지역'
- "손흥민 봐서 5억 달라, 20억 안 부른 게 다행" 학부모 '녹취' 파장
- "尹, '이태원 조작 사건' 발언 직접 해명해야"…민주, 총공세 돌입
- "압구정현대 경비원 100여명 대량해고 정당"…대법서 확정
- 서울 집값, 3주 연속 오름세…경기·인천 수도권도 동반 상승
- 박수홍·박세리 울린 '친족상도례'…법 개정 시기는 미지수
- "저출산 대책, 소득공제 확대보단 보육비 등 재정지원이 효율적"
- 중처법 시행 후 최악 '화성 참사'…수사능력 시험대 오른 고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