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길 막혔으니 하늘로'…美·요르단, 가자에 구호품 공중 투하
- 24-03-03
합동 작전으로 항공기서 약 4만명 분 식량 배포
미군과 요르단군이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공중투하하는 합동 작전을 2일(현지시간)펼쳤다. 미 국방부는 3대 항공기가 동원되어 66개 구호품 묶음이 투하됐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날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에 미 공군 C-130허큘리스 항공기, 공중 보급품 전달을 전문으로 하는 육군 요원을 포함한 미국 중부 사령부 병력과 왕립 요르단 공군 C-130과 합동작전으로 가자 해안선을 따라 3만8000명분의 음식이 포함된 인도주의적 구호품이 배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계속되며 가자지구의 위기가 점점 더 심각해져 미국이 구호품 제공을 시작할 것이라고 지난 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어린이 등 무고한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다"며 "그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때까지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당 따지지 말고 한인 2세 제이슨 문과 샘 심 밀어주세요”(영상)
- 페더럴웨이 한인노인회 상록회 즐거운 야유회 가져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흥미로운 한국 역사다큐멘터리 시애틀서 무료상영(영상)
- 워싱턴주 테니스협회 서북미챌린지대회 대성황
- 타코마 서미사 방생법회ㆍ백중제사 연다
- 타코마 서미사 선원 개원해 큰스님 모셨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타코마한인회 광복절 축제한마당 잔치연다
-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올해 장학생 8명 선발 발표
- “‘치매 치료’ 90%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애틀 한인 차량 I-5 고속도로서 총격 받아
- 유니뱅크 차기 행장으로 스테파니 윤 권한대행 임명
- 쿠쿠 밥솥 “아마존 프라임데이세일,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시애틀을 찾다(+영상,화보)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박태호 회장 구순 잔치
- 워싱턴주 한인 정부납품 KSCAN 통해 첫 결실 맺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 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2만달러 장학생 선발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직원들 감시하기로..."우리가 고등학생이냐"
- 시애틀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1루수 방출한다
- <긴급>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직 사퇴했다
- MS "이번 IT대란으로 윈도 기기 850만대 영향…복구 지원 중"
- 시애틀 역대 최장인 오늘까지 17일째 낮 최고 80도 넘어
- 환경단체들 때문에 시애틀 미송 그대로 살게 됐다
- 시애틀시내 차량 카탭비 10달러 돌려준다
- 아마존 프라임데이 주문 142억달러.로 사상 최대액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이번에는 스타벅스 공격하고 나섰다
- 학생수 급감 "이스턴 워싱턴대학 이름 바꾸겠다”
- 보잉 기술공 2만명 시애틀야구장에 모여 파업결의
- 시애틀 최고 수족관 다음달 29일 문연다
뉴스포커스
- 김 여사 조사 '패싱' 이원석…文 정부 '윤석열 검찰총장' 데자뷔
- 알리 등 중국 e커머스 짝퉁 4만9천개 적발…아이돌 굿즈도 1400여개
- 박 대령 항명사건 6차 공판…'이종섭 메모 작성' 정종범 출석
- 노란봉투법 野 강행처리 예고…與 "파업불패 세상 열겠다는 것"
- 조국당, '윤석열·김건희 쌍특검' 법안 발의…"국정농단 의혹 규명"
- 대통령실, 음주운전 적발 선임행정관 인사처에 중징계 의결 요구
- 김범수 구속에 긴장한 IT업계…"플랫폼법 추진 동력 될라" 경계
- MS발 대란에 전세계 속수무책…소버린 클라우드 탄력받을까
- '우유 원윳값' 협상 마지노선 임박…"최대인상" vs "동결"
- [시나쿨파] "지상에는 조용필, 지하에는 김민기"
- 카라큘라, 유튜버 은퇴…"BJ에 3000만원 받아, 쯔양 협박은 억울"
- "고맙다, 할 만큼 다 했다"…김민기가 마지막 남긴 말이었다
- 김건희 측 "보안 유지돼야 조사"…'총장 패싱' 논란에 수사팀 힘싣기
- 이원석 "김건희 여사 '법 앞에 평등' 원칙 깨져…국민께 사과"
-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대학로 소극장 학전 이끌며 후배 양성
- '대전 근무' 이진숙, 1년 중 3분의 1은 관용차 타고 서울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