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에 한글유치원 문 열었다
- 21-05-23
3~5세 대상 ‘다솜 크리스챤 아카데미’ 오픈해
벨뷰통합한국학교 교사진들로 구성돼 교육맡아
6월21일부터 9주간 여름캠프 개최, 수강생 모집
한인 1~2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벨뷰에 한글유치원이 문을 열었다.
벨뷰 통합한국학교 교사진들이 교사로 참여해 최근 문을 연 한글 유치원인 ‘다솜 크리스챤 아카데미’는 3세~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2021~2022학년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다솜 크리스챤 아카데미’는 한인 꿈나무들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글로벌 차세대 리더로 자라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문을 열었다.
이를 위한 3가지 교육목표로 ▲성경에 기초한 바른 생각을 키우는 열매교육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살리는 한글과 문화수업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는 음악 미술 및 예체능 교육 등이다.
‘다솜 크리스챤 아카데미’는 “하나님을 바로 아는 올바른 아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글로벌 세계를 이끄는 차세대 리더로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감성으로 세상에 꼭 필요한 소금 같은 아이를 키워내고 성장하는 유아,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라고 설명했다.
이 유치원은 여름을 맞아 오는 6월21일부터 9주간 여름캠프를 개최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여름 캠프는 전체 수강은 물론 일부 과정만 선택해 등록할 수 있으며 성경에 바탕에 둔 교육이 이뤄진다.
다솜 크리스챤 아카데미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www.dasomacadem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dasom.christian.academy@gmail.com)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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