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예비부모교실 등록하세요"
- 24-02-10
3월2일부터 4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강의진행
"부모됨을 향한 여정에 한인들을 초대합니다"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지난 2022년부터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는 예비부모교실을 올해도 마련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예비부모교실은 오는 3월2일부터 4월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한인생활상담소에서 진행된다. 예비부모교실에 참여하려면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s://www.kcsc-seattle.org/expectant-parents-group)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예비부모교실의 김미현 코디네이터는 "예비부모들을 위한 클래스 및 서포트 그룹을 무료로 진행해왔는데 그동안 이 과정을 졸업한 예비부모들이 출산 후에도 백일 및 돌모임을 하는 등 활발하게 공동체를 이루며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 결혼하여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임신과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및 양육, 예비부모의 초기 가정생활 준비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자녀들의 균형 있는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발달을 돕기 위한 수업도 진행하게 된다.
상담소는 참가자들이 상담소 예비부모 교실에서 배운 대로 출산 후 아기 육아에 적용하고 있으며, 예비부모 커뮤니티도 큰 의지가 되고 있다고 피드백을 주실 때마다 예비 부모 교실 운영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에 참가자들이 주위에 소개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현재 등록 문의가 많이 들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 가정을 꾸린 예비부모들이 이민자로 살아가며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사랑하는 자녀의 성장을 돕는 성숙한 부모됨의 준비에 큰 힘이 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비는 없으나 선착순 6가정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김미현 간호사(mhkim@kcsc-seattle.org) 에게 문의하면 된다.
간호사, 너스 프랙티셔너, 정신건강 카운슬러, 아빠 교실 강사들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부모들을 위해 가정의 초기 단계에서 최적의 건강한 육아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하니 많은 예비 부모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8주간의 수업과 모임을 통해 그 가정들 간에 공감대를 이루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원 자격은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한국인 또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이민 1세, 1.5세 그리고 2세이며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와 남편들 그리고 부모됨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도 환영한다.
지난해 예비부모 교실 영상
https://drive.google.com/file/d/16YhFnguNkaNoZ2AVxg2SjwDwemLsLEIw/view?usp=sharing
· 장소: 한인생활상담소(22727 Hwy 99, Ste 212, Edmonds, WA 98026)
· 등록문의: 김미현 코디네이터(mhkim@kcsc-seattle.org), KCSC (425)776-240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3)
- [서북미 좋은 시-박수경] 그리움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징계했던 5명 전원 사면키로
- 한국 대학생들 시애틀한인회관 찾아 봉사활동
- KWA대한부인회,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올해도 장학생 모집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3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3일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소규모 한인 건설업,정부계약 도와드립니다”
- 조기승태권도 30년째 태권도 홍보대사
- 코요태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 서둘러야(영상)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시애틀 뉴스
- AI선두기업 오픈AI 시애틀로도 진출한다
- 컬럼비아강에 삭카이 연어 기록적으로 올라오지만 '걱정'
- 올해 7월 초 시애틀 수은주 예년보다 12도 높았다
- 연회비 인상 코스트코 주식 사야하나?
- 시애틀 마무리투수 무뇨즈, 올스타 추가 선발됐다
- 코스트코 7년만에 연회비 올린다
- 워싱턴주 인기 물놀이공원, 대대적 리모데링해 다시 개장
- 보잉 6월 판매 여객기 단 3대…1대는 사고기 교체용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뉴스포커스
- 쯔양 "구제역·카라큘라 고소…협박에 비위 맞출 수밖에 없어"
- 대통령실 행정관 "김 여사, 명품백 받은 날 반환 지시…깜빡해 못돌려줘"
- 급기야 '충돌 사태'…한동훈 연설중 '배신자' 외침에 '아수라장'
- '쯔양 사태'로 드러난 '사이버 레커' 민낯…처벌 '벌금 몇백만 원'
- '피해자 인정 범위 넓어진다'…권영진 의원 '전세사기피해자법 개정안' 대표발의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제출 절차·일정 조율중
- 서울의대 교수들 "전공의 95% 복귀의사 없다…사직서 수리 2월로"
- 대통령실 "탄핵 사유가 뭐냐…위헌적 불법 청문회에 응할 수 없다"
- 법원, '김만배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2명 구속영장 기각
- 홍명보 "후배들 비판 존중…마지막 도전 응원해주길"
- 작년 폐업자 100만명 육박…역대 최대 폭 증가
- 이재용, 印 '재벌 막내아들' 결혼식서 전통의상 차림 찰칵
- 멧돼지로 착각해 '탕'…엽총 오인 사고로 밭일하던 50대 여성 사망
- 민주, 전현희·한준호·이언주 등 최고위원 본선행…원외 정봉주
- 羅·元, 韓캠프 자체 여론조사 보도에 "공표금지 위반, 선관위 신고"
- 전공의 사직서 처리 D-1…전공의 '요지부동' 속 병원만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