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의회 공식 자리에 70여 후보 난립
- 24-01-15
바텐더, 아이스크림 가게 점원도 지원
시의회 비비안 송, 태나 우 등 8명으로 압축
킹 카운티 의회로 옮긴 모스케다 후임 23일 임명
지난 11월 선거에서 광역 킹 카운티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킹 카운티 의회로 자리를 옮긴 테레사 모스케다(사진) 시애틀시의원의 공석을 채우기 위한 후보 모집에 무려 70여명의 자천 타천 후보들이 몰려들었다.
지난 주 킹 카운티 의회로 옮겨간 모스케다를 뺀 나머지 8명의 시의원들은 12일 공개 청문회에 이어 오는 23일 투표로 모스케다의 후임을 임명할 예정이다.
이들 후보들 중에는 시애틀 교육위원 비비안 송, 전 킹 카운티 판사 로널드 케슬러, 시애틀경찰국 서부 지서장 스티브 스트랜드, 지난 11월 선거에서 현역 태미 모랄레스에 석패한 타냐 우 후보 등 유명인사들도 있지만 기업인, 변호사, 건축가, 정신질환 상담자, 바텐더, 운동화점포 주인, 아이스크림 가게 직원 등 무명 인사들도 많다.
새로 임명될 시의원은 모스케다의 광역선거구(시애틀 전역)를 승계하지만 오는 11월 특별선거 때까지만 재임한다. 그가 11월 선거에 당선되고 내년 11월 총선거에서 재선될 수도 있지만 이론적으로는 각각 다른 3명의 신참 시의원들이 당선될 수도 있다.
시애틀타임스는 시의회가 새로 임명될 시의원을 정치적 야심가보다는 정무경험이 있는 ‘관리자’ 타입의 후보 중에서 선정한 후 11월 선거에서 시민들이 새 후보를 직접 뽑도록 할 공산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모스케다와 비슷한 진보성향의 후보를 임명할 수도, 아니면 지난 선거의 추세를 감안해 보수성향의 후보를 임명할 수도 있다고 타임스는 덧붙였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전체 가운데 대만계인 비비안 송, 태나 우, 마크 솔로몬 등 8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시애틀 뉴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뉴스포커스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이혼소송' 최태원, 법원에 확정증명 신청했다가 거부당해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해병대원·김여사' 특검 명분 쌓는다
- 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으로 정부 압박…"의정 대화 접점이 없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처리 전 사퇴…취임 6개월 만
- 서울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최소 9명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천만 베이비부머' 은퇴에 성장 추락?…고용연장 땐 타격 '반절'
- '4년만의 신차' 잔칫상 덮친 '집게 손'…르노코리아 "진상조사"
- 가스요금 7월1일자 인상 보류…이달 중 오를 가능성은 '여전'
- KT, AI 역량 강화한다…엔씨소프트 출신 신동훈 상무 영입
- "한 대학에서 4년제·전문대 과정 다 운영한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