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산악회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로 이름 바꾸고 힘차게 출발
- 24-01-05
<사진 앞줄 가운데가 김기호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신임 회장>
창립 21주년 맞아 새해부터 새 이름에 새 회장으로 '제2의 도약'선언
김기호 신임 회장이 산악회 이끌기로...한신애 총무, 유철웅 고문도
6일 쿠거마운틴 신년 떡국 산행 뒤 김기호 신임 회장 취임식 갖기로
시애틀 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애틀산악회(시산회)가 새해부터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회장 체제로 힘차게 출발한다.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신임 집행부는 최근 “올해로 창립 21년을 맞이한 시애틀산악회가 지난 연말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고 산악회 이름도 ‘워싱턴주’를 추가해 새롭게 바꿨다”며 "새 회장과 새 산악회 이름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로운 회장은 페더럴웨이지역 올드타이머인 김기호(카페명 태백산)씨가 맡기로 결정됐다. 시애틀산악회 창립 멤버인 유철웅씨가 고문을 맡은 가운데 한신애(카페명 송이)씨가 총무를 맡아 산악회를 이끌게 된다.
김기호 신임 회장은 “시애틀산악회가 최근 몇 년간 다소간의 문제점 등이 노출되면서 여러 산악회로 떨어져 나가는 아픔이 있었다”면서 “현재 시애틀산악회를 지키고 있는 멤버들이 시산회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이름을 새롭게 바꾸고 힘차게 재출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는 우선 이번 주말인 6일 쿠거 마운틴으로 신년 산행을 한 뒤 스카이 카운티 트레일 헤드에서 떡국을 나누면서 김기호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유철웅 고문은 “시애틀산악회를 지켜온 30여명으로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가 계속 산행과 활동을 이어간다”면서 “세계 최고인 워싱턴주 산으로 매주 토요일 하이킹을 하면서 건강도 다지고 친목도 나누고 싶으신 분은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1년 회비는 30달러이다.
특히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는 다음 카페(https://cafe.daum.net/tacoma-mountaineers)를 통해 각종 산행 정보는 물론 회원들의 이야기 등도 나눈다.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는 올해 토요정기 산행은 물론 ▲여름 캠핑 ▲2회에 걸친 WTA 등산로 보수 및 정비 봉사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대회 참석 ▲비빔밥 산행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가을에는 원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찾아 제주도 한라산 특별 등반도 할 예정이다.
연락처: (253)365-9837, (253)569-8797, (425)624-5702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시애틀 뉴스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뉴스포커스
- 경찰, 임성근 무혐의 결론…박정훈 측 "납득 안 돼, 특검 필요한 이유"
- 김건희-한동훈 문자 원문 공개…"다 저의 잘못, 천 번 만 번 사과"
- 대통령실 "전대 불개입" 선긋기 속 불쾌감…3차 '윤-한 충돌' 조짐
- 교육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확정…돌이킬 수 없어"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공영방송의 공영성 제자리 찾기, 시급한 현안"
- 이달부터 고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월 최대 2만4300원 인상
-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시작…"파업 하느라 못받는 임금은 보상해 달라"
-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구속 기소…뉴스타파도 재판행
- 김 여사 측, 검찰에 최재영과 카톡 '일체 제출'…의도적 삭제 공방
- '최저 2.88%' 주담대 금리 더 떨어졌다…가계대출은 나흘 만에 2조 '쑥'
- 장마에 채소 '무르고, 녹고'…"8월에 가격 더 오른다"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