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그렇게 입방정 떨더니…세계3위 부호로 밀려
- 21-05-18
연일 암호화폐(가상화폐)와 관련해 입방정을 떨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3위의 부호로 밀렸다.
그동안 머스크는 부동의 세계 2위 갑부였다. 그러나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급락함에 따라 개인재산도 크게 줄어 세계3위 갑부로 밀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날 현재 머스크의 개인재산은 1610억 달러로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 블룸버그 갈무리 |
프랑스의 루이비통 헤네시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머스크를 밀어내고 세계2위의 거부에 올랐다.
머스크의 재산은 대부분 테슬라 주식 보유분이다. 테슬라의 주식이 오르면 개인재산이 급격히 불고, 떨어지면 급격히 준다.
17일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19% 하락한 576.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는 연일 하락하고 있다. 전 고점 대비 20% 정도 하락한 상태다. 중국에서 판매가 줄고, 탄소배출권 판매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악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머스크는 암호화폐에 ‘올인’하고 있다. 전일 머스크에 입방정에 전세계 암호화폐 시장은 또 한번 홍역을 치러야 했다.
전문가들은 머스크가 자동차 회사 CEO가 아니라 암호화폐 회사 CEO처럼 보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완성차 업체들도 속속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그가 자동차에 집중하지 않으면 갈수록 힘들어 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해 테슬라의 주가가 750% 급등함에 따라 지난 1월에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제치고 세계 1위를 한 적도 있었다. 그의 재산은 1월 정점에 비해 24% 정도 줄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시애틀 뉴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뉴스포커스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
- '마약복대' 차고 '마약밑창' 깔고…71만명분 밀수, 고교생 낀 일당 검거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이혼소송' 최태원, 법원에 확정증명 신청했다가 거부당해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해병대원·김여사' 특검 명분 쌓는다
- 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으로 정부 압박…"의정 대화 접점이 없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처리 전 사퇴…취임 6개월 만
- 서울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최소 9명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