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랠리 지속된다…인텔 주목해야
- 24-01-01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65% 급등했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올해도 랠리할 전망이라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AI 특수에 힘입어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65% 급등했다. 이는 2009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이는 지난해 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240%,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가 130%,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60%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 랠리했기 때문이다.
야후 파이낸스는 올해도 AI 열풍이 지속될 것이라는 이유로 반도체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엔비디아와 AMD는 물론 인텔도 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비디아는 AI에 가장 적합한 칩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주가가 240% 폭등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반도체 기업 중 사상 최초로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이 됐다.
엔비디아의 최신 AI 전용칩 H100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순익이 약 70% 급증할 전망이다. 엔비디아가 전년에 240% 폭등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이다.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지난해 말 새로운 AI 전용칩 ‘MI300X’를 공개하고 엔비디아를 맹추격하고 있다. 이에 따라 AMD 주가 상승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주목해야 할 반도체 업체는 미국 전통의 반도체 업체 인텔이다. 인텔도 드디어 AI 전용칩 생산에 나섰기 때문이다.
인텔은 지난해 말 AI 전용칩인 ‘가우디3’를 선보이고 올 초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I 전용칩은 엔비디아-AMD-인텔 3파전이 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미국의 반도체 주는 전년에 이어 올해도 랠리할 것이라고 야후 파이낸스는 내다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尹 "환자 저버린 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처…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 국힘 "상임위 野단독 강제 구성 안돼"…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 '1강' 한동훈 출마선언 임박…나경원·유승민 '이변' 노린다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10대 마약사범 올해만 198명 검거…5년 만에 10배 증가
- 육아 단축근무, 당당하게…업무분담 동료가 수당 받는다
- 고2 기초학력 미달, 역대 '최악'…방과 후 확대로는 "안될 텐데"
- 제2의 누누티비 운영에 성착취물 유포까지…30대 운영자 검거
- 3493억 vs 769억…'10년의 차이'가 개인투자용 국채 성과 갈랐다
- 라인야후 주총 메시지에 쏠린 눈…'기술적 탈네이버' 계획 나오나
- "잘나가는 K-뷰티 올라타자"…생활가전 업계, 본격 참전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