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도 최고의 명품 위스키 생산되고 있다
- 23-12-18
다운타운 양조회사 제품 '가리야나' ‘세계 최우수 위스키’ 3위에 깜짝 선정
시애틀에서도 세계적인 명품 위스키가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커피와 와인과 자가 제조맥주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시애틀이 이제 세계적 명품 위스키의 생산지라는 명성을 추가하게 됐다.
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위스키 애드버키트’ 잡지는 시애틀 소도에 소재한 웨스트랜드 양조장의 ‘가리야나’ (Garryana)브랜드 위스키를 ‘올해의 가장 우수한 20개 제품’ 중 3위로 꼽았다.
싱글 몰트로 양조되는 가리야나는 심사위원들로부터 100점 만점에 94점을 받았다. 최우수로 꼽힌 ‘글렌글라소 샌덴드 스카치’와 2위를 차지한 ‘하일랜드 파크 캐스크 스트렝스’는 똑같이 가리야나보다 1점 많은 95점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가리야나가 지닌 참나무통의 풍미가 절묘해서 차콜 그릴이나 크리스피 크림 도넛, 하니 넛 치리오 시리얼, 소금기 등의 잡맛을 없애준다고 평했다. 구운 마시멜로, 꿀, 계피사탕 등의 은은한 맛이 오래 입안에 머물러 계속 홀짝거리게 만든다는 평도 받았다.
웨스트랜드 관계자는 켄터키와 테네시 등 미국 내 다른 위스키 명산지들을 제치고 시애틀 제품이 3위에 올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가리야나는 스코틀랜드와 켄터키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위스키들 중 유일하게 10대 제품 안에 포함됐다.
웨스트랜드는 올해 7,380 병만 제한적으로 판매했다. 가격은 병당 150달러였지만 이번에 전문잡지 평가 순위에서 3위에 올라 소매상들이 가격을 올려 받을 것으로 추측했다.
아 잡지는 심사위원들이 눈을 가린 채 제조회사, 생산지 이름, 숙성기간 가격 등 상품정보를 일체 모른 채 맛으로만 평가해 점수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뉴스포커스
- 서울 시청역 교차로서 차 인도 돌진…사망 9명·9명 부상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천만 베이비부머' 은퇴에 성장 추락?…고용연장 땐 타격 '반절'
- '4년만의 신차' 잔칫상 덮친 '집게 손'…르노코리아 "진상조사"
- 가스요금 7월1일자 인상 보류…이달 중 오를 가능성은 '여전'
- KT, AI 역량 강화한다…엔씨소프트 출신 신동훈 상무 영입
- "한 대학에서 4년제·전문대 과정 다 운영한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