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16차 백신접종 성공적으로 마쳐
- 21-05-16
15일 카운티가 공급한 100도스 목표 달성해
김미선 방역팀장, 워싱턴카운티 자문위원 위촉
워싱턴카운티, 한인회와 지속적인 협력 다짐
미국내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백신접종 늘리기에 주력하고 있는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ㆍ이사장 음호영)가 15일 워싱턴카운티로부터 공급받은 100도스의 모더나 백신접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인회 코로나19 방역지원팀(팀장 김미선 이사)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타이가드에 있는 세인트 안토니오 성당에서 17세 이상의 한인들에게 백신 접종을 도와주고 회복실에서 대기중인 접종자의 부작용 여부를 체크하는 등 동포들의 백신접종을 위해 현장지원에 나섰다.
한인회가 워싱턴카운티와 협력 아래 16번째 시행한 백신접종 행사는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웠던 백신 희망이 접종 권유로 바뀌면서 카운티가 비상 상황 속에 오레곤 한인회에 지속적인 공급으로 백신 동반사업을 확장시켜 나가는 가운데 이뤄졌다.
전국적으로 접종 거부율이 30%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회는 광고 및 홍보물을 통해 한인들의 접종을 유도하면서 한인마켓과 식당 앞에서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목표를 달성했다.
워싱턴카운티는 오레곤한인회의 조직적인 활동과 능력을 높이 인정해 지난 주 김미선 방역지원팀장을 워싱턴카운티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한인회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해왔다.
이날 16차 행사에는 오정방 전 회장과 음호영 이사장, 장규혁 부이사장을 비롯해 김인자 사무총장, 김미선 팀장, 강대호ㆍ송영욱ㆍ클라라 마이어 이사, 태희영 운영위원 등이 봉사에 나섰다.
시애틀N=오정방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시애틀 뉴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뉴스포커스
-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무고한 여성 상간녀로 지목"
- "물에 발 담그고 책 읽으니 더위 참을 만하네요"…불금 청계천 이색 풍경
- 조국 "무통주사 전액 산모 부담…尹, 천공 교시에 따른 것"
- '녹취록 맞불' 거세지는 연돈볼카츠 논란…법정 공방으로 치닫나
- 올특위 '협의 참여 의사'에…정부 "2025년 정원 협의 대상 아냐"
- 당대표 출마 앞둔 한동훈…尹과 '불가근불가원' 딜레마
-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무고한 여성 상간녀로 지목"
- 서울 도심 민주노총 3만명 운집…"최저임금 1만원 넘겨야"
- '음주운전' 빠진 김호중 기소 열받지만 "김호중법 추진 신중해야" 왜?
- 시장에 풀린 5만 원권 위조지폐…사용 교사 기소됐지만
- 태국서 반한감정 커져 "입국 불허? 우리도 안 간다"
- 툭하면 MDL 넘어와…반복되는 북한군 '단순 침범' 정말 괜찮을까
-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중대장 완전군장 지시 부인
- 장윤정-도경완, 나인원한남 팔고 120억 '전액 현금' 펜트하우스 샀다
- 서울대 휴진 중단, 빅5로 확산하나…연세의대 "중대 변화, 맥락 파악 중"
- 'VIP 격노설' 청문회 '대질'…박정훈 "들었다 vs 김계환 "말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