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영사관, 킹 카운티 의원들 영사관 초청 오찬
- 23-11-16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해 14일 영사관에서 모임가져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14일 킹카운티 의회 의원들을 총영사관으로 초청해 오찬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페더럴웨이를 지역구로 하며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로 분류되는 피트 본 라이바우어 의원과 새라 페리 의원, 잔느 콜-웰스 의원에다 보좌관들, 총영사관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을 주도했던 '한국 사위' 로드 뎀 바우스키 의원은 이날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참석하지 못했다.
서은지 총영사는 "워싱턴주 39개 카운티 중 킹카운티에 가장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올해 시애틀 일대에서 발생한 한인 총격 사망 사고 등 관련 한인 안전 문제에 대한 킹카운티의 지속적 관심을 당부하고, 향후 AAPI(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 이슈 등 관련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 관련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 및 8월 캠프데이비드 3자회담의 성과를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한미동맹의 의의 및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한미 동맹 70주년의 의미와 더욱 긴밀해지고 있는 한미 관계를 높이 평가했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한인 안전 관련 문제를 논의하며 한인 권익 신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현재 워싱턴주의 배터리 관련 위원회에 속해있는 사라 페리 의원은 한국의 배터리 제조 산업에 대해 질문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한국과의 경제 협력 에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시애틀영사관 조윤희 영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인 최대 거주지역인 킹카운티의 의회 주요 의원단을 초청하여 총영사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향후 협력의 발판을 마련한 계기로 이번 행사가 열렸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