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사면 안되는 5가지”(+영상)
- 23-11-10
CNBC “책 별로 싸지 않고, 옷은 선택 폭 작아”
향료, 채소, 유제품도 비추천…”피자는 꼭 사라”
미국 최대 회원제 할인점 코스트코는 미국에서 평판이 가장 좋은 브랜드 2위(1위는 파타고니아)에 올라있다. 특히 멤버십을 갱신하는 회원의 비율이 90.5%로 최고의 충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모두 최저가는 아니다. 특히 코스트코는 다른 소매점과는 달리 타 매장의 최저가격에 맞춰주는 ‘프라이스 매치(price match)’를 실시하지 않는다.
경제 매체 CNBC는 코스트코에서 사면 오히려 경제적이지 않은 상품 5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며 “가능하면 피하라”고 당부했다.
1. 향료/양념(Spices)
코스트코의 향료 및 양념류의 가격은 매우 경쟁력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포장이 너무 크다. 가루로 된 향료의 사용기한은 보통 6개월이기 때문에 5파운드 짜리 강황(튜머릭)이나 칠리 파우더를 사면 절반 이상은 버리게 된다.
2. 신선한 채소(Fresh produce)
채소와 과일 등도 한꺼번에 사면 일반 가정에서는 며칠내에 소비하기 힘들다. 20파운드 짜리 감자나 6개 들이 오이를 사면 음식 쓰레기만 늘릴 위험이 있다.
3. 의류(Apparel)
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PB)인 커클랜드 시그니처 의류는 가격도 훌륭하고 질도 좋지만 타겟 등의 제품과 비교하면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 또한 옷을 입어보는 피팅 룸도 없어 결국 시간과 돈만 낭비할 확률이 높다.
4. 도서(Books)
코스트코의 책 가격은 의외로 아마존 등 다른 경쟁자에 비해 저렴하지 않다. 책 종류도 베스트셀러나 어린이 도서 등으로 매우 제한적인데 차라리 이런 책은 지역 도서관에서 빌리는 것이 낫다.
5. 유제품(Dairy products)
한꺼번에 많이 먹을 수 없는 요거트나 부드러운 치즈는 피하는 것이 좋다. 유통기한이 짧은 유제품을 대량으로 샀다가 낭패를 당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 3파운드 짜리 코티지 치즈가 7달러이면 매우 좋은 딜이지만 1주일안에 다 먹을 확률은 매우 낮다. 평균적인 미국인은 월 평균 3.3파운드의 치즈만 소비한다.
반면 ▶️개솔린 ▶️견과류 ▶️메이플 시럽 ▶️계란 ▶️피자는 저렴한 가격에 효율도 높아 꼭 사야할 5가지 상품으로 추천됐다.
기사제공=애틀랜타K(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뉴스포커스
- 삼청교육대에 보호감호까지 최장 40개월 구금…법원 "국가 배상해야"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
- 삼성전자 '영업익 10조'에도 웃지 못한 모바일…MX 부문 전년比 30% 감소 추정
- 서울집값 수억씩 치솟는데 '노도강'은 찬바람…'바닥' 반등 언제?
- "의학교육 질 저하 불가피" vs "불안감 조성 유감"
- 적자 걱정하던 해운의 반전…HMM 2분기 영업익 300% 뛴다
- 거야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후폭풍…대정부질문 파행·개원식 연기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현직 검사 "탄핵 검사는 증인 자격 없어…청문회 소환 못해"
-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해"…시청역 참사 운전자, 급발진 재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