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도난 방지 SW 업그레이드 시카고에서도 개최[통신One]
- 23-11-02
3~5일 화이트삭스 구장…현대차 소유주 대상 무료 설치
현대자동차가 시카고 경찰국, 쿡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와 함께 이달 3~5일(현지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이트 삭스 구장인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 G구역에서 무료 차량 도난 방지 소프트웨어 클리닉을 개최한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클리닉은 차량 도난으로 인해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해 현대자동차의 도난 방지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기 위한 것이다. 특별히 훈련된 모바일 서비스 테크니션이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설치, 완료하게 된다.
현대차는 차량 도난 방법을 공유하는 '틱톡 챌린지' 영향으로 이모빌라이저가 장착되지 않은 자사와 기아차 도난이 급증하면서 논란이 되자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핸들 잠금장치 무료 제공 등을 통해 이를 예방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 |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자사 고객들 차량 도난 방지를 위해 지역 경찰 등과 협력해 핸들 잠금장치(사진)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차량 도난이 크게 늘면서 주정부와 개인의 잇단 소송 등으로 현대기아차 수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뉴욕에서 같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애프터세일즈 담당 부사장 데이비드 반데린드는 "시카고 경찰국, 쿡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과 협력해 차량 도난 피해를 본 시카고 지역 주민들 요구를 해결하고 도난 방지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주말 시카고에서 열리는 클리닉은 현대자동차가 고객 차량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제공하는 여러 가지 조치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현대차는 2일 오전 11시 개런티드 필드 G구역에서 이번 이벤트를 알리기 위한 기자 회견을 개최한다.
연사로는 글렌 브룩스 시카고 경찰청 커뮤니티 치안국 국장, 앙투아네트 우르시티 시카고 경찰청 형사과장, 데이비드 반데린드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회사 측은 이번 행사 취지와 현대자동차가 최근 차량 도난 사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尹 "환자 저버린 불법 진료거부, 엄정 대처…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 국힘 "상임위 野단독 강제 구성 안돼"…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 '1강' 한동훈 출마선언 임박…나경원·유승민 '이변' 노린다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10대 마약사범 올해만 198명 검거…5년 만에 10배 증가
- 육아 단축근무, 당당하게…업무분담 동료가 수당 받는다
- 고2 기초학력 미달, 역대 '최악'…방과 후 확대로는 "안될 텐데"
- 제2의 누누티비 운영에 성착취물 유포까지…30대 운영자 검거
- 3493억 vs 769억…'10년의 차이'가 개인투자용 국채 성과 갈랐다
- 라인야후 주총 메시지에 쏠린 눈…'기술적 탈네이버' 계획 나오나
- "잘나가는 K-뷰티 올라타자"…생활가전 업계, 본격 참전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