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도 3분기 힘든 시기 견뎌왔다
- 23-11-02
3분기 순익 24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0% 이상 줄어
주당 순이익 43센트로 1년 전보다는 12센트 줄어 들어
자산 6억 1,22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 증가
서북미 유일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ㆍ사진)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지난 3분기 동안 나름대로 선방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유니뱅크 지주회사인 U&I 파이넨셜은 31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동안 거둬들인 순이익은 240만 달러에 주당 43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년 전인 지난해 3분기 300달러, 주당 55센트였던 것에 비하면 금액으로는 67만달러, 주당 12센트씩 순이익이 줄었다. 1년전에 비해 순이익이 20%이상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자산은 늘어났다. 3분기 기준으로 은행의 총자산은 6억 1,220만 달러로 1년 전 5억5,150만 달러에 비해 11%인 6,070만달러가 늘어났다. 순이익 증가세가 다소 꺾였지만 은행이 꾸준하고 성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올 3분기 전체 예금은 5억 2,900만 달러로 1년 전 5억 2,210만 달러에 비해 11%가 증가했다. 순대출도 4억 7,690만 달러로 1년 전 4억 3,4000만 달러에 비해 10%가 늘어났다.
피터 박 행장은 “고금리 등으로 인해 대출 수요가 급감하면서 미국 전체적으로 커뮤니티 은행들이 고전을 하고 있다”면서 “4분기에도 어려운 상황이 우려되지만 은행자본의 안정성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주주들에게 좋은 결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